쥐를 이용한 악관절 통증에서 저작력을 측정하는 새로운 방법

Abstract

In this study, we evaluated the bite force (BF) changes due to TMJ pain model of mice with a specially engineered transducer and also investigated the effect of infliximab. The mice were randomly divided into three groups. The control and CFA group received intraperitoneal injection of normal saline with TMJ injection of IFA and CFA respectively. The infliximab group, received intraperioneal injection of infliximab with TMJ injection of CFA. The control, CFA and infliximab group showed similar baseline BF at day 0. From day 1, a significant BF reduction was observed in the CFA group and this reduction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In the infliximab group, the reduction in BF was also observed at day 1, and this reduction was maintained until day 7. However, the degree of reduction was less remarkable compared to the CFA group and did not demonstrate any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BF reduction caused by CFA injection to the TMJ could be partially alleviated by the administration of the TNF-α neutralizing drug, infliximab. Our method which directly measures the BF changes using a specially designed transducer is a novel approach for quantifying TMJ pain in the mouse model.

이 연구에서는 악관절 통증의 쥐 모델에서 특별히 제작된 변환기를 이용하여 저작력을 측정하였고 또한 infliximab 의 효과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무작위로 구성된 세 그룹을 만들었다. 대조군 그룹에는 복강내에 생리식염수를 주입하였고, 악관절에 염증을 유발하지 않는 IFA를 주입하였다. CFA 그룹에는 복강내에 생리식염수를 주입하였고, 악관절에는 염증을 유발하는 CFA를 주입하였다. Infliximab 그룹에은 복강내에 생리식염수에 용해된 infliximab 10 mg/kg 을 주입하였고, 악관절에 CFA를 주입하였다. 양쪽 악관절에 약물을 주입하기 전의 저작력을 기준저작력으로 측정하였다. 대조군, CFA, 그리고 infliximab 그룹은 유사한 기준저작력을 보였다. 실험 후 첫째 날 의미 있는 저작력의 감소가 CFA 그룹에서 관찰되었고 이는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결과였다. Infliximab 그룹에서도 실험 후 첫째 날 저작력의 감소가 관찰되었으나 CFA 그룹과 비교하였을 때 감소의 정도는 미미하였고,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어떠한 통계학적 의미도 가지지 않았다. CFA에 의한 악관절 염증으로 유도된 저작력의 감소는 TNF-α inhibitor인 infliximab에 의해서 부분적으로 완화 될 수 있다. 그리고 주문 제작한 저작력 변화기를 이용하여 직접적인 저작력을 측정하는 것은 악관절 통증 모델에서 통증의 정도를 정량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