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색전증 환자에서 예후 인자로서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

Abstract

폐 색전증 환자에서 예후 인자로서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의 중요성은 현재 분명하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폐 색전증 진단 받은 456명의 환자에 대하여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고 입원 30일 이내의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과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입원 30일 이내에 사망한 환자는 42명(9.2%)이었으며 다변량 분석의 결과 쇼크에서 비차비는 3.42였고 95% 신뢰 구간은 1.15에서 10.20였으며 p는 0.0271이었다. 말초 혈액 백혈구 기준을 만족하는 전신 염증성 반응 증후군은 비차비 4.45, 95% 신뢰구간은 2.08에서 9.55, p는 0.0001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우심실/좌심실 직경비는 비차비 2.67, 95% 신뢰구간은 1.39에서 5.13, p는 0.0082였다. 폐 색전증의 예후 인자로서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은 중요한 예후 인자 이며 향후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이 동반된 폐 색전증 환자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The prognostic significance of systemic inflammatory response syndrome (SIRS) in pulmonary thromboembolism (PE) is not well studied. We evaluated 456 patients with PE and primary end point was the 30-day all cause mortality. There were 42 patients (9.2%) death within 30 days. On multivariate analysis, SIRS satisfying WBC criteria (odds ratio [OR] 4.45; 95% confidence interval [CI], 2.08 - 9.55; p < 0.0001), shock (OR 3.42; 95% CI, 1.15 - 10.20; p = 0.0271) and RV/LV ratio (OR 2.67; 95% CI, 1.39 - 5.13; p = 0.0032) were associated with the 30-day all cause mortality. SIRS can be a useful marker to identify risk of adverse event in patients with pulmonary embolism. Among the SIRS criteria, WBC count may be an important factor for determining short term out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