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을 복용하던 급성 뇌경색 환자에서 아스피린 저항성의 임상적 의의

Other Titles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Aspirin Resistance in Aspirin-taking Patients with Acute Ischemic Stroke
Authors
김지훈
Issue Date
2010-12
Awarded Date
2011
Abstract
아스피린은 뇌졸중과 심혈관계 사망의 일차적 또는 이차적 예방에 효과적인 약물이다. “아스피린 저항성”이란 아스피린에 의한 혈소판 억제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을 뜻한다. 외국의 메타연구에 의하면 아스피린으로 장기간 치료할 경우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약 25% 감소시킨다고 한다. 하지만 아스피린으로 치료받는 환자들 중 약 10―20%에서 5년 이내에 허혈성 뇌혈관 질환의 재발을 경험한다고 한다(임상적 아스피린 저항성). 생화학적 아스피린 저항성은 임상적 아스피린 저항성의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급성 뇌경색 환자들에서 생화학적 아스피린 저항성의 빈도와 그 임상적 의의에 대한 기존의 연구는 미흡하다. 본 연구에서는 급성 뇌경색으로 내원한 기존에 아스피린을 복용 중이던 환자에서 생화학적 아스피린 저항성의 빈도와 급성 뇌경색의 임상적 특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2008년 5월부터 2010년 7월까지 기존에 아스피린을 복용하던 중 발생한 급성 뇌경색으로 입원한 환자들을 전향적으로 모집했다. 이들 중 VerifyNow-Aspirin assay를 사용하여 아스피린 저항성 검사를 시행했던 181명의 환자들을 임상 자료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아스피린 저항성은 aspirin reaction unit(ARU) 550 이상으로 정의했다. 클로피도그렐 등 다른 항혈소판제제를 함께 복용했던 환자 55명은 분석에서 제외했다. 환자들의 초기 뇌경색 중증도는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Stroke Scale(NIHSS) 점수로 평가했고, 8점 이상은 중한 환자군, 8점 미만은 경한 환자군으로 정의했다. 임상적 예후는 뇌경색 발생 후 3개월째 modified Rankin Scale(mRS) 점수로 평가했고, mRS 0―2점은 좋은 예후군, mRS 3점 이상은 나쁜 예후군으로 정의했다. 아스피린 저항성군과 반응성군에 대해 임상적 소견을 비교했고, 아스피린 저항성과 초기 뇌경색 중증도, 임상적 예후 간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총 126명의 환자들이 분석에 포함되었고, 이들의 평균 나이는 69.7세(표준편차=9.9)였다. 이들 중 생화학적 아스피린 저항성은 15명(11.9%)에서 관찰되었다. 아스피린 저항성군은 아스피린 반응성군에 비해 내원시 증상이 더 심했고(median NIHSS= 8 vs. 3, p=0.005), 3개월째 임상적으로 나쁜 예후를 갖는 환자가 더 많았다(mRS 3; 8/15 (53.3%) vs. 21/111 (18.9%), p=0.006). 환자의 초기 뇌경색 중증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인 아스피린 저항성(odds ratio(OR), 4.72; 95% confidence interval(CI), 1.26-17.65), 심인성 뇌경색(OR, 7.88; 95% CI, 2.47-25.12), 높은 CRP값(OR, 1.81; 95% CI, 1.24-2.64)은 다변량 분석에서도 모두 독립적 인자들로 남았다. 환자의 나쁜 예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인 변수들은 초기 뇌경색 중증도(P<0.001), 아스피린 저항성(p=0.006), 심인성 뇌경색(p=0.019) 이었고, 고연령(p=0.071), 과거 뇌졸중 병력(p=0.072), 낮은 HDL값(p=0.08)은 연관성의 경향을 보였다. 다변량 분석에서 초기 뇌경색 중증도(OR, 1.25; 95% CI, 1.13-1.39)만이 나쁜 예후를 예측하는 독립적 인자였다. 아스피린을 복용하던 급성 뇌경색 환자에서 생화학적 아스피린 저항성의 빈도는 10% 정도였다.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더라도 저항성을 보인 환자는 급성 뇌경색 발생시 초기 임상증상이 중증이고 이로 인해 심각한 후유증을 가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뇌경색 환자들의 투약을 결정할 때 아스피린 저항성 검사를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There are conflicting data in the literature about aspirin resistance. We aimed to evaluate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biochemical aspirin resistance in patients on aspirin therapy with acute ischemic stroke. We reviewed acute ischemic stroke patients who were already on aspirin between May 2008 and July 2010. This retrospective study included 181 patients performed laboratory test with VerifyNow-Aspirin assay. Aspirin resistance was defined as an aspirin reaction unit (ARU) 550. Patients treated with other antiplatelet agents were excluded (n=55). Initial stroke severity was evaluated using National Institutes of Stroke Scale (NIHSS) score at admission, which was dichotomized as mild (0-7) and severe ( 8). Clinical outcome was evaluated using mRS at 3-month after onset, which was dichotomized as good (0-2) and poor ( 3). We investigated the differences of clinical and laboratory findings between the aspirin response and resistance groups. We also examined the relationships between aspirin resistance and initial stroke severity, clinical outcome. Of 126 patients, biochemical aspirin resistance was noted in 15 (11.9%). The patients with aspirin resistance were more commonly associated with initial stroke severity (p=0.005) and poor outcome at 3-month (p=0.006) than those with aspirin response. Initial stroke severity was associated with aspirin resistance (p=0.003), cardioembolism (p<0.001), and high C-reactive protein level (p=0.001). Multivariate analysis showed that all three variables remained predictors for initial stroke severity. Poor clinical outcome at 3-month was associated with aspirin resistance (p=0.006), initial NIHSS (p<0.001), no hypertension (p=0.036), cardioembolism (p=0.019), and high C-reactive protein level (p=0.013). Multivariate analysis showed that initial NIHSS (odds ratio, 1.25; 95% confidence interval, 1.12-1.39; p<0.001) was an independent predictor of poor outcome. On the other hand, aspirin resistance did not remain significant in multivariate analysis. Our results show that biochemical aspirin resistance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initial stroke severity and long-term clinical outcome. In addition, biochemical aspirin resistance may predict initial stroke severity. It suggests that detection of biochemical aspirin resistance in acute ischemic stroke may be useful for choosing the optimal treatment.
URI
http://kumel.medlib.dsmc.or.kr/handle/2015.oak/1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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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hesis (학위논문) > 1. School of Medicine (의과대학) >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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