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A 신증의 예후인자

Abstract

Objectives: Idiopathic IgA nephropathy is the most frequent type of pimary glomerulonephritis in the world. IgA nephropathy was initially considered a benign disease with a favorable prognosis. As data from long-term follow-up studies became available, progression of the disease to renal failure in 20~40% of adult patients was recognized. Many recent studies have demonstrated that some clinical and histologic features can be of assistance for prediction of the clinical course in individual patients. However, with a few exceptions, the numbers of patients studied were two small to draw firm conclusions.

Method: To clarify the risk factors or prognostic indices for chronic renal failure (CRF) in idiopathic IgA nephropathy, we performed a dual study on 104 patients using both standard un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es.

Results: During a mean follow-up of 24 months, 23% of the patients (24/104) had gone into CRF.

The univariate comparison of patients with CRF versus patients without CRF showed multiple risk factors; older age, higher serum creatinine level at biopsy, HBsAg positivity, no history of gross hematuria, arterial hypertension, nephrotic range proteinuria, advanced pathologic grade by Kurt Lee S-M classification and extension of IgA deposits to the peripheral capillary loops.

On multivariate analysis, however, only 3 factors; higher level of serum creatinine at biopsy, advanced pathologic grade by Kurt Lee S-M classification and extension of IgA deposits to the peripheral capillary loop; proved to be independent prognostic indicators.

Conclusions: Our data confirm the greater usefulness of multivariate over univariate analyses in finding risk factors for CRF in IgA nephropathy. However, it is necessary for study with larger number of patients, more prolonged duration of follow-up and a prospective manner.

Key Words: IgA nephropathy, Prognosis

연구배경 ： IgA 신중은 현재 단일 신질환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혼한 원발성 사구체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극동지방에 특히 발생빈도 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질환의 예후는 최근 당초 알려진 것처럼 양호하지 못하며 결국 20~40% 환자에서 만성신부전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IgA 신중에서 만성신부전으로 진행하는 위험인 자로는 고혈압, 심한 단백뇨, 고령환자，남성, 육안적 혈뇨가 없는 경우, 신생검상 심한 병리조직학적 변화 둥이 거론되고 있으나 개개인의 따른 차이가 많아 어 떤 환자가 결국 신부전으로 진행할지 미리 예측하기에 아직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

방법 ： 1985년 4월부터 1992년 3월까지 계명의대 동산병원 내과에 입원하여 원발성 IgA 신중으로 진단받은 104명올 대상으로 예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 되는 임상적 및 병리조직학적 인자톨 단일변량 및 다 변량 분석을 통해 검중하였다.

결과:평균 24개월의 추적 기간중 24명(23%)의 환 자가 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되었다. 만성신부전으로 진 행한 군과 진행하지 않은 환자군을 단일변량 분석 결 과 신생검 당시 고령，높은 혈청 creatinine치，B형간 염 표면항원 보균자, 육안적 혈뇨의 병력이 없는 경 우, 고혈압, 신중후군 범위의 단백뇨，병리조직학적 병변의 grade가 진행된 경우와 IgA 침착이 말초 모세 관벽을 따라 확장하는 경우가 예후가 불량한 예측 인 자로 나타났다. 이상의 위험인자들은 다변량분석한 결과 신생검 당시 높은 혈청 creatinine치, Kurt Lee S-M분류에 의한 병리조직학적 병변이 심한 경우 및 면역형광 현미경검사상 IgA 침착이 말초 모세관벽을 따 라 확장되는 3가지 인자만이 예후톨 나타내는 독립적 인 인자로 나타났다.

결튼: 이상의 성적으로 IgA 신중환자에서 만성신부 전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위험인자의 분석으로는 단일변량보다는 다변량 분석이 유용하며 예후룔 보다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롤 규명하기 위해서는 앞 으로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한 장기간에 걸친 전 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