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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지역 혈액투석 환자에서 C형 간염의 유병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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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iliated Author(s)
박성배김현철
Alternative Author(s)
Park, Sung BaeKim, Hyun Chul
Journal Title
대한내과학회지
ISSN
1226-329x
Issued Date
1998
Abstract
To determine the prevalence and risk factor of anti-HCV in ESRD patients under chronic maitenance hemodialysis, the prevalence of serum antibodies to hepatitis C Virus(Anti-HCV) was assessed by an enzyme immunoassay (Abbott HCV EIA) in 253 patients with long-term Hemodialysis in Daegu & Kyoungbuk. 15 patients(5.9%) were anti-HCV positive. All dialysis patients had the history of transfusion. The number of

transfusion units was not significant in anti-HCV positive patients(mean 17 ±20 pints) in comparison with the number in anti-HCV negative patients (mean 16 ±17 pints). The frequency of hemodialysis was also not significant in anti-HCV positive patients(mean 477 ±61S ) compared with anti-HCV negative patients (mean 462 ± 616). The mean duration of hemodialysis was significantly higher(p<0.001) in the anti-HCV positive patients (74±42 months) in comparison with anti-HCV negative patients (45±41 months).

We concluded that the prevalence of anti-HCV in hemodialysis patients is 5.9% and that HCV infection is significantly related with the duration of hemodialysis rather than the number of transfusion units and the frequency of hemodialysis
- Korean Journal of Medicine : Vol. 54, No. 5, 1998 -
Key Words : Hepatitis C Virus, Hemodialysis, Prevalence and risk factor.
목 적 : 혈액투석 치료중인 만성신부전 환자에서 C형 간염의 빈도에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예상 된다. 우 리나라에서 C형 간염의 유병올은 2.5- 50%로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으며 혈액투석환자의 C형 간염 전파 경로에 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으며 C형 간염의 중요한 전파 경로로 여겨지는 수혈량과 횟수, 혈액투석기간 및 횟수 등과의 연관성이 분명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는 1995년 5월 대구,경주, 포항 지역에서 혈액 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253명의 만성 신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Anti-HCV양성율이 어느 정도인지 조사해 보고, 또한 C형 간염의 감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 러 임상 지표들욜 관찰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방법: 대구,경주및 포항지역에서 투석 치료를받 고 있는 253명의 만성신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Anti-HCV 양성율을 미국 Abbott사의 kit를 사용하여 효소결합홉착법 (ELIsA)올 사용하여 조사하였고 C형 간염의 감염에 영향올 미칠 수 있는 여러 임상 지표들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 를 얻었다.

결 과 :

1) 대상 환자는 총 253명으로 남자 141명이고 여자가 112명 이었으며 이들의 평균 연령은 47土13세 이었다.

2) 이들의 평균 투석기간은 47±42개월이었고 환자당 총 혈액 투석 횟수는 평균 477 ±618회 이었고,총 수혈 량은 평균 16士17 pints이었다.

3) Anti-HCV 양성율은 5.9%(15명)이었으며, Anti-HCV 양성군과음성군사이에 평균연령은유의한차이 가 없었다.

4) Anti-HCV 양성군에서 수혈량은 평균 17±20 pints로 음성군의 16±17 pintes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Anti-HCV 양성군에서 투석 횟수는 평균 477 ±618 회로 음성군의 462±616회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6) 평균 투석기간은 양성군에서 74±42개월로서 음성군의 45±41개월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P<0.01).

7) 간기능 수치 변화는Anti-HCV 양성군과 음성군 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결 론 : 이상의 결과로 혈액투석 환자의 Anti-HCV 양 성율은 5.9%였으며,수혈량이나 혈액투석 횟수와는 무 관하였고,단지 혈액투석 기간과 의미 있는 상관 관계를 보였다. 이는 C형 간염의 감염 전파 경로가 수혈 자체보다는 반복되는 투석과정에서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되며 예방적 차원에서 향후 공여 혈액에 대한 Anti-HCV검사 뿐만 아니라 항체 양성자의 격리 투석 및 철저한 고독 동 환자 및 간호사 둥에 대한 교육이 있 어야 할 것으로 사료 된다.
Alternative Title
Prevalence of Anti - HCV in Hemodialysis Patients in Taegu and Kyeongbuk , Korea
Department
Dept. of Internal Medicine (내과학)
Publisher
School of Medicine
Citation
신영호 et al. (1998). 대구, 경북 지역 혈액투석 환자에서 C형 간염의 유병율. 대한내과학회지, 54(5), 640–646.
Type
Article
ISSN
1226-329x
URI
https://kumel.medlib.dsmc.or.kr/handle/2015.oak/37748
Appears in Collections:
1. School of Medicine (의과대학) > Dept. of Internal Medicine (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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