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간호사의 회복탄력성과 조직사회화

Abstract

The purpose of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resilienceandorganizationalsocializationinnew nurses. Data were collected from 221 new nurses who work at general hospitalslocatedinD-cityfrom September28,2012,toDecember30,2012. TheinstrumentsusedinthestudyweretheKoreaResilienceQuotient Testby Joo-Han Kim (2011) and the OrganizationalSocialization of New NursebyIn-SunSonetal.(2008). Data were analyzed using number, frequency,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resultsofthestudywereasfollows. 1.The average subject's resilience was 3.37 (5),subordinate scop interpersonalskills3.48(5),positivity3.33(5),andself-regulation3.31(5).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was 3.20 (5),subordinate scope individual characteristic (self-efficacy, interpersonal relationships) 3.47 (5), job performance 3.23 (5), job identity 3.21 (5),job satisfaction 3.08 (5), emotionalexhaustion 2.98 (5),organizationalcommitment2.98 (5),social characteristic(reliability,cohesion)2.91(5). 2.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displayed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age, number of hospital beds, pay grade, hiring specification,desired position,clinicaltraining and experiences in the hospital. 3.Therewasasignificantpositivecorrelation between resilienceand organizationalsocialization(p<.001). 4.The factors affecting organizationalsocialization in new nurses were resilience,clinicaltraining experiences in the hospital(Yes),age, pay grade and explanation ability which explained 72.1% (p<.001) of organizationalsocializationinnew nurses. The results of this study in order to improve resilience for new nursessuccessfulorganizationalsocialization. Therefore,itis necessary to develop an efficientstrategy for new nursestrainingprograms.

본 연구는 신규간호사의 회복탄력성과 조직사회화의 관계와 조직사회화 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D시 소재의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신규간호사 232명을 대상 으로 2012년 9월 28일에서 12월 30일까지 진행하였다.연구도구는 Reivich & Shatté, (2003)가 성인을 대상으로 개발한 회복탄력성 지수검사 (ResilienceQuotientTest:RQT)를 김주환 (2011)이 번역하고,한국인에 맞 게 개발한 한국형 회복탄력성지수(KRQ-53)사용하였고,손인순 등(2008)에 의해 개발된 신규간호사의 조직사회화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자료분석은 실수와 백분율,평균 및 표준편차,t-test,ANOVA,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Stepwisemultipleregressionanalysis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신규간호사의 회복탄력성은 5점 만점에 3.37점으로 중간 이상의 수준 으로 나타났으며, 하위 영역인 대인관계능력은 3.48점,긍정성은 3.33점,자기조절능력은 3.31점이었으며,신규간호사의 조직사회화는 5점 만점에 3.20 점으로 중간 이상의 수준으로 나타났으며,하위영역에서는 개인적 특성(자 기효능감,대인관계)은 3.47점,직무수행은 3.23점,직업정체성은 3.21점,직 무만족은 3.08점,소진은 2.98점,조직몰입은 2.98점,단체적 특성(상호신뢰 성,응집력)은 2.91점이었다. 2.신규간호사의 특성에 따른 조직사회화는 연령,병원규모,월수입,채용 조건,희망부서 배치여부,재직병원에서의 실습경험 여부에서 유의한 차이 가 있었다. 3.회복탄력성과 조직사회화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회복탄력성과 조직사 회화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p<.001)가 있었다. 4.신규간호사의 조직사회화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회복탄력성,재직병원 에서의 임상실습경험 여부(예),연령,월수입 요인 순서로 나타났으며,설명 력은 72.1%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신규간호사의 성공적인 조직사회화를 위해서 회복탄 력성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따라서 신규간호사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시 이러한 점을 반영하기 위한 효율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