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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폐경여성과 인공폐경여성의 갱년기 증상과 적응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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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송노순
Issued Date
2011-12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climacteric symptoms and adaptations to the climacteric symptoms between natural menopause women and artificial menopause women.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August 29th to Sept. 30th 2011 in K hospital at D city. One hundred forty five natural menopause women and 124 artificial menopause women had participated in this study. To measure climacteric symptoms, MENSI (Sarrel, 1995) was modified by Han(2004) and to measure adaptation to climacteric symptoms Bae(1999) was modified. For data analysis, t-test, chi-square, ANOVA, Scheffe test were used.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Between natural and artificial menopause wome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climacteric symptoms ‘Numbness of leg or hand’ (t=2.07, p=.039) and ‘Easily get excited and angry’ (t=2.14, p=.033).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natural and artificial menopause women in adaptation to climacteric symptoms 'meeting friends', 'taking hormone therapies', 'meeting professionals', 'using fans', 'using acupressure', 'taking a restorative’, ‘reducing sodium taking', 'taking calcium', and 'reducing sugar taking'.
According to the level of job stress, health status, life satisfaction, and sexual satisfaction in natural menopause women, they experience significantly different levels of climacteric symptoms. According to the level of health status, smoking, abortion experiences, sexual satisfaction, and hormone therapy in artificial menopause women, they experience significantly different levels of climacteric symptoms. According to the level of type of job, job stress, leisure hours, and hormone therapy in natural menopause women, they experience significantly different levels of adaption to climacteric symptoms. According to the hormone therapy in artificial menopause women, they experience significantly different levels of adaption to climacteric symptoms.
본 연구는 자연폐경여성과 인공폐경여성의 갱년기 증상과 적응을 파악하고 비교하기 위한 서술적 비교연구이다.
2011년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1개월간 D시에 소재한 K대학병원의 산부인과 외래를 방문한 인공폐경여성 124명과 D시에 소재한 H교회와 K대학병원 직원으로 45-6세의 자연폐경여성 145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연구도구는 갱년기 증상을 측정하기 위해 Sarrel(1995)이 개발한 MENSI(Menopause Symptom Index)를 조현숙, 이군자(2001)가 한국인에 맞게 수정 보완한 20문항과 정서적 증상에 관한 3문항을 보완하여 한숙희(2004) 연구에서 사용한 23문항을 사용하였다. 갱년기 적응을 측정하기 위해 배경의(1999)가 개발한 36문항의 적응방법에 대한 도구를 한숙희(2004)가 32문항으로 수정한 도구에 본 연구자가 폐경클리닉 전문의와 간호학과 교수 2인에게 타당도를 인정받아 33문항으로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1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표준편차, t-test, χ²검정, ANOVA, Scheffe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연폐경여성과 인공폐경여성의 갱년기 증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신체적 증상에서 ‘손발이 저리고 쑤신다’ 항목에서 유의 한 차이가 있었고(t=2.07, p=.039), 정신적 증상에서 ‘쉽게 흥분하고 화를 낸다’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2.14, p=.033).
2. 자연폐경여성과 인공폐경여성의 갱년기 적응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항목별로 비교하면 ‘친구를 만난다’, ‘호르몬 치료를 받는 다’, ‘전문가와 상담을 한다’, ‘선풍기를 튼다’, ‘침이나 지압, 부황을 뜬 다’, ‘보약을 먹는다’, ‘염분 섭취를 줄인다’, ‘칼슘을 섭취한다’, ‘설탕 섭 취를 줄인다’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갱년기 증상을 비교하면 자연폐경여성은 직업스트레스, 건강상태, 생활만족, 성생활만족에 따라 갱년기 증상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공폐경여성은 건강상태, 흡연유무, 유산경험, 성생활 만족, 호르몬요법 유무에 따라 갱년기 증상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갱년기 적응을 비교하면 자연폐경여성은 직업종류, 직업스트레스, 여가시간 활용, 호르몬요법 유무에 따라 갱년기 적응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공폐경여성은 호르몬요법 유무에 따라 갱년기 적응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자연폐경여성은 건강상태가 좋고 생활과 성생활에 만족하며 직업스트레스가 적을수록 갱년기 증상이 낮았고,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고 있고 여가시간을 잘 활용하는 여성이 갱년기에 잘 적응함을 알 수 있었다. 인공폐경여성은 건강상태가 좋고 유산경험이 적으며 성생활에 만족하고 호르몬 대체요법과 흡연을 안 할 경우 갱년기 증상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는 여성이 갱년기에 잘 적응함을 알 수 있었다. 자연폐경여성과 인공폐경여성의 갱년기 증상과 적응이 개별적이므로 갱년기 증상조절과 적응에 개별화된 간호중재 프로그램이 요구된다.
Awarded Date
2012-02
Degree
석사
Citation
송노순. (201112). 자연폐경여성과 인공폐경여성의 갱년기 증상과 적응비교.
Type
Thesis
Source
http://dcollection.kmu.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10207
URI
https://kumel.medlib.dsmc.or.kr/handle/2015.oak/10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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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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