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병에 따른 식품섭취 양상
- Author(s)
- 강혜경
- Issued Date
- 2015-06
- Abstract
- The prevalence of lifestyle diseases has increased globally, including in Korea. Practicing a healthy lifestyle is important for preventing lifestyle diseas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habitual dietary intake of Korean adult subjects in Korea with lifestyle disease using the 5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Adult subjects were divided into a lifestyle disease group and a control group. Results found that the intake frequency of 18 (for male subjects) and 15 (for female subjects) food items in both group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Energy, protein, fat, carbohydrate, phosphorus, thiamin, and niacin intake differed significantly between both male groups;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for the female subjects. This study showed that the male disease group had healthier eating habits than the control group, ingesting fewer total calories and more barley and legumes.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compare the long-term nutritional and biological markers of subjects with and without lifestyle disease.
최근 생활습관병의 유병률이 한국을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생활습관병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 건강한 식생활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 연구는 40세 이상 60세 미만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의사진단여부에 따라 성별을 나누어 일반적 특성과 식품섭취빈도분석. 그리고 영양섭취량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진단유무와 영양소 섭취량에 결측치가 없는 성인남녀 5,747명인데, 대상군을 질병군과 대조군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식품섭취빈도의 경우 남성은 18개, 여성은 15개의 식품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영양소 섭취량의 경우 남성은 에너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인, 티아민, 나이아신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여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양소가 없었다. 생활습관병임을 알고 있는 남성환자들은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 생활습관병으로 진단받은 남성 질병군은 진단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총섭취량이 적었고, 보리잡곡과 콩류를 좀 더 섭취하는 경향이 있었다. 생활습관병의 유무에 따른 장기적인 영양학적, 생체학적 지표를 같이 비교분석하는 추가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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