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투석용 자가 동정맥루 기능부전에서 단일 천자법을 이용한 치료의 유용성

Abstract

혈액 투석용 자가동정맥루 기능 부전 환자에서 단일 천자법을 이용한 경피적 혈관성형술 및 혈전 제거술의 시술 성공률과 유용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8년 9월부터 2010년 8월까지 혈액 투석용 자가동정맥루 기능 부전으로 내원한 환자중 20명(남자 14명, 여자 6명: 평균나이 55.8세), 21례에서 단일 천자법으로 경피적 혈관 성형술 및 혈전 제거술을 시행하였으며 시술의 기술적 성공률과 임상적 성공률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기술적 성공률은 90.5%였으며 시술 후 모든 예에서 1회이상의 성공적인 투석을 하여 95.2%의 임상적 성공률을 보였다. 단일 천자법으로 인한 시술 중 혹은 시술 후의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혈액 투석용 자가동정맥루의 기능 부전시 기존의 이중 접근법뿐 아니라 단일 천자법으로도 효과적으로 경피적 혈관 성형술 및 혈전 제거술을 시행할 수 있었다.

To evaluate clinical efficacy of the percutaneous transluminal angioplasty using single-pucnture technique for the management of dysfuctional native dialysis fistulas We retrospectively evaluated 21 cases in 20 pateints(male : 14, female : 6, mean age : 55.8 years) who underwent percutaneous transluminal angioplasty using single-puncture technique for the management of dysfunctional native dialysis fistulas between September 2008 and August 2010. The technical success and clinical success rates of the procedures were 90.5% and 95.2%. Procedure-related complications did not happened. The single-puncture technique for the management of dysfunctional native dialysis fistulas was highly successful and relatively safe proced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