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ent Embolic Cerebral Infarction Following Diagnostic Coronary Angiography
- Author(s)
- 김인철
- Keimyung Author(s)
- Kim, In Cheol
- Issued Date
- 2008-06
- Abstract
- Background: Coronary angiography (CAG) is an invasive diagnostic procedure. Which could lead to procedure related complications. One of the well known post-procedural complications is cerebral embolic infarction. Silent embolic cerebral infarction (SECI) is important because it can progress to a decline in cognitive function and increases the risk of dementia in the long run.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ct the incidence of SECI by diffusion-weighted (DW)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after diagnostic CAG and to evaluate the related predictors of SECI.
Methods: From December 2002 to June 2007, 197 patients who underwent DW-MRI for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CABG) due to coronary artery diseases, were enrolled in this study. DW-MRI was performed within 48 hours after diagnostic CAG. Embolic cerebral infarction was defined and diagnosed by high signal intensity in DW-MRI. The clinical and angiographic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pre-existence of embolic cerebral infarction and CAG related predictors were evaluated. Patients were divided into groups according to presence/absence of SECI.
Results: Among 197 patients, 20 patients (10.2%) had newly developed SECI in the DW-MRI after diagnostic CAG. Of these, no neurologic symptoms were present. Age, underlying atrial fibrillation and the extent of coronary disease had no effect on the event. Fluoroscopic time was not different in both groups. By univariate analysis, the 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was significantly lower in + SECI group than - SECI group (45.8±8.5% vs. 51.9±13.2, p=0.046) and performance rate of internal mammary artery (IMA) angiography was significantly higher in + SECI group, compared with - SECI group (85% Vs. 39%, p<0.001). By multivariate analysis, performing IMA angiography was the only predictor of SECI (OR 9.62; 95% CI 2.62, 35.28).
Conclusions: The incidence of SECI after diagnostic CAG was 10.2%, Diagnostic CAG with IMA angiography may increase the risk of SECI.
배경 및 목적 : 심혈관 조영술은 침습적 진단 방법으로 여러가지 합병증을 남길 수 있는데 그 중 한 가지로 색전성 뇌경색을 들 수 있다. 무증상의 색전성 뇌경색은 시일이 지난 뒤 인지 능력의 감소나 치매의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진단적으로 시행한 심혈관 조영술에서 확산강조 자기공명영상(Diffusion Weighted Magnetic Resonance Imaging) 을 시행하여 무증상의 색전성 뇌경색의 발병율과 발병 예측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2년 12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심혈관 질환으로 진단적 심혈관 조영술을 시행한 뒤에 관상동맥 우회로술을 시행하기 위해서 48시간 이내에 확산강조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한 197명의 환자군을 대상으로 하였다. 색전성 뇌경색은 확산강조 자기공명영상에서 고 신호강도를 보이는 부분으로 진단하였다. 환자의 임상적 특성 및 심혈관 조영술 결과를 분석하여 색전성 뇌경색에서 심혈관 조영술과 관계된 인자를 연구하였다. 환자군은 무증상 색전성 뇌경색의 유무에 따라 분류하였다.
결과: 진단적 심혈관 조영술 시행 이후에 확산강조 자기공명 영상을 시행한 197명의 환자 중에서 20명의 환자들에서 무증상 색전성 뇌경색이 진단되었다. 나이, 심실세동, 심혈관 질환의 정도는 무증상 색전성 뇌경색의 발병율과 무관하였다. 이 환자군에서 임상적으로 신경학적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 조영술 시간은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단변량 분석에서 좌심실 박출계수는 무증상 색전성 뇌경색이 있는 환자군에서 무증상 색전성 뇌경색이 없는 환자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45.8 ± 8.5% vs. 51.9 ± 13.2, p=0.046). 좌측내유동맥 조영술을 시행한 환자에 있어서 무증상 색전성 뇌경색의 발병율이 유의하게 높았다(85% vs. 39%, P<0.001). 다변량 분석에서는 좌측내유동맥 조영술의 시행이 무증상 색전성 뇌경색의 유일한 예측 인자였다.
결론: 진단적 심혈관 조영술 시행 이후에 무증상 색전성 뇌경색의 발병율은 10.2% 로 나타났다. 좌측내유동맥의 조영술 시행이 무증상 색전성 뇌경색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보다 정확한 최신의 발병율 및 임상적 예측 인자를 알기 위해서는 향후 보다 많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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