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nical implication of the pulse wave velocity in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 Author(s)
- 이영수
- Issued Date
- 2005-12
- Abstract
- As with other cardiovascular risk factors, arterial stiffness assessed non- invasively with the pulse wave velocity (PWV) has been associated with atherosclerosis in coronary arteries and cardiovascular mortality.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arterial stiffness was predictive or not. We enrolled 106 patients, who underwent coronary angiography. The extent of the coronary artery disease (CAD) was defined as vessel score according to the number of coronary vessels with a ≥ 50% narrowing, and a modified Gensini score with 0, 1, 2, and 3 points, respectively, representing ≤ 30%, 31 to 50%, 51 to 70%, and ≥ 71% narrowing in 1 to 3 segments of the 3 main coronary arteries and left main trunk. Arterial stiffness was assessed by measuring the carotid-radial PWV. The PWV in multiple vessel CAD was more increased than in single vessel CAD (P < 0.001). In the univariate analysis, the severity of the CAD expressed as a modified Gensini score was associated with the total cholesterol, LDL-cholesterol, ejection fraction, and PWV. However, in the multivariate analysis, severity of CAD was explained by only the PWV (P < 0.001). We concluded that the arterial stiffness assessed by non-invasive PWV may predict the severity of the CAD after adjusting for other cardiovascular risk factors. 다른 심혈관계 위험인자들 처럼 비침습적인 방법인 맥박파전파속도에 의해 평가된 혈관 경직도가 관상동맥의 죽상경화증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사망률과도 관련되어 있음은 잘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비침습적인 방법인 맥박파전파속도를 이용하여 평가된 혈관 경직도가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침습적인 방법인 관상동맥조영술에 의해 평가된 관상동맥질환의 심한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상 환자들은 흉통을 주소로 내원하여 본원에서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한 환자 중 맥박파전파속도를 측정할 수 있었던 106명(남자 71명, 평균 연령 57.0±10.5 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관상동맥질환의 심한 정도는 50% 이상의 직경 협착이 있는 관상동맥의 수에 따라 평가하였으며 또한 3개의 관상동맥을 각각 3등분으로 나누고 좌주간지 관상동맥을 포함하여 10개의 분절로 나눈 뒤 협착의 정도에 따라 0-30%, 31-50%, 51-70%, 71-100%를 각각 0, 1, 2, 3으로 점수를 주어 그 합으로 평가하였다. 맥박파전파속도는 목동맥-노동맥에서 측정되었다. 또한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인 신체비만지수, 고혈압의 병력, 흡연력, 말초 맥박압, 중심 맥박압, 좌심실 질량, 좌심실 구혈율, 콜레스테롤 수치, plasma homocysteine, C-reactive protein을 조사하였다. 맥박파전파속도는 단일혈관질환에서 보다 다혈관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더 증가되어 있었다 (P < 0.001). 협착정도에 따른 평가는 단일 변량 분석상 맥박파전파속도, 총콜레스테롤, 저분자량 콜레스테롤, 좌실심 구혈율이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다른 지표들을 고려한 다변량 분석상에서는 맥박파전파속도만이 유의하게 상관관계를 보였다 (P < 0.001). 이상의 결과로 맥박파전파속도의 의해 비침습적으로 평가된 동맥 경직도가 침습적으로 평가된 관상동맥질환의 심한 정도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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