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 있어서 경동맥 내-중막 두께의 결정인자
- Author(s)
- 신이철
- Issued Date
- 2005-06
- Abstract
- 배경 및 목적: 우리나라의 관상동맥경화가 있는 환자군에서 경동맥 내-중막 두께와 경동맥경화반의 분포를 확인하고, 이들 환자군에서 경동맥 내-중막 두께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본 연구의 대상환자는 관상동맥 조영술상 병변이 확인된 연속적인 694명 (평균 연령; 59세, 남자;384명)으로 하였다. 고혈압이 47%, 당뇨병이 24%, 흡연력이 29%, 이상지질혈증이 30%에서 관찰되었다. 경동맥 내-중막 두께는 고해상도 초음파와 M'ATH® software 를 이용해서 반자동으로 측정하였다. 대상군 모두에서 혈압과 지질 검사를 공복 상태에서 했으며, 관상동맥 조영술 시행 전후 1일째 경동맥 내-중막 두께를 측정하였다.
결과: 관상동맥경화가 있는 환자의 경동맥 내-중막 두께는 0.88 ± 0.20 mm이었으며, 50%이상의 주요관상동맥 협착이 있는 혈관수의 증가에 따라 경동맥 내-중막 두께는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경동맥 경화반은 전체환자의 37.3%에서 있었으며, 이 역시 협착이 있는 관상동맥의 수가 증가할수록 유의한 (p<0.001) 빈도 증가를 보였다. 이들 환자군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경동맥 내-중막 두께는 증가했으나 (r=0.272, p<0.001),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동맥경화의 위험 인자중에는 고혈압 (0.91 mm vs. 0.85 mm, p=0.001)과 흡연력 (0.91 mm vs. 0.87 mm, p=0.026)의 유무에 따라 경동맥 내-중막 두께의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연령, 키, 체중, 체질량지수, 고혈압, 당뇨병, 흡연, 이상지질혈증,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심박출량, 공복시 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저)밀도 지질단백 콜레스테롤위험인자의 수, 그리고 50%이상의 협착이 있는 주요 관상동맥 수를 포함한 다변수 분석에서는 연령, 수축기혈압, 고혈압, 당뇨병, 고밀도 지질단백 콜레스테롤과 저밀도 지질단백 콜레스테롤이 환자군의 경동맥 내-중막 두께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적 인자였다.
결론: 관상동맥 경화를 가진 환자군에서 경동맥 내-중막 두께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연구는 본 연구가 처음이다. 이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 인자로는 연령, 수축기혈압, 고혈압, 당뇨병, 고밀도 지질단백 콜레스테롤과 저밀도 지질단백 콜레스테롤이었고, 우리나라에서 이들 환자군의 평균 경동맥 내-중막 두께는 0.88 ± 0.20 mm이고 경동맥 경화반은 37.3%에서 관찰되었다. We performed this study to evaluate the carotid artery intima-media thickness (CIMT) and the prevalence of carotid plaques (CP) and to know the determinants of CIMT in patients with coronary atherosclerosis.
The study subjects were consisted of 694 consecutive patients (mean age: 59 years old, 384 males) with coronary atherosclerosis, which was confirmed by coronary angiography. Hypertension was found in 47%, diabetes mellitus in 24%, smoking in 29% and dyslipidemia in 30% of study patients. CIMT was measured by high-resolution ultrasound and semiautomatic method at one day before coronary angiography.
CIMT was 0.88 ± 0.20 mm and the prevalence of CP was 37.3% in study patients. CIMT and CP were positively associated (p<0.001) with the number of stenosed over than 50% of coronary artery diameter. Age was also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CIMT (r=0.272, p<0.001). CIMT was significantly thicker in hypertensives (0.91 mm vs. 0.85 mm, p=0.001) and smokers (0.91 mm vs. 0.87 mm, p=0.026) out of risk factors. age, systolic blood pressure, hypertension, diabetes mellitus, high density lipoproteins (HDL) and low-density lipoproteins (LDL) were independent factors of CIMT in study patients from multivariate analysis.
CIMT in patients with coronary atherosclerosis was 0.88 ± 0.20 mm and the prevalence of CP was 37.3%. The independent factors of CIMT in these patients group were age, systolic blood pressure, hypertension, diabetes mellitus, HDL and LDL level.
- Alternative Title
- The Determinants of carotid intima-midia thickness in patients with coronary atherosclerosis
The Determinants of carotid intima-midia thickness in patients with coronary atherosclerosis
- Awarded Date
- 2005-08
- Degree
- 박사
- Citation
- 신이철. (200506). 관상동맥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 있어서 경동맥 내-중막 두께의 결정인자.
- Type
- Thesis
- Source
- http://dcollection.kmu.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5278
- URI
- https://kumel.medlib.dsmc.or.kr/handle/2015.oak/1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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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chool of Medicine (의과대학) >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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