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사 관계 평가항목의 전문가 조사
- Author(s)
- 이승준; 서영성; 김대현; 천경희
- Keimyung Author(s)
- Suh, Young Sung; Kim, Dae Hyun
- Department
- Dept. of Family Medicine (가정의학)
- Journal Title
- Keimyung Medical Journal
- Issued Date
- 2009
- Volume
- 28
- Issue
- 별호
- Keyword
- 관계형성; 정보획득; 환자-의사 관계; Mini-Delphi법
- Abstract
- 이 연구는 실제 면담교육을 주관하는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환자-의사 관계(patientphysician interaction, PPI)에 대해 조사하였다. 조사방법으로 1차 설문을 2000년 이후 국내외에서 지침으로 하는 mini-Delphi법을 이용하였고, 조사대상은 2008년 당시 전국 의과대학 교수 중 임상수기학 교육에 5년 이상 경험이 있는 20명을 선정하였다. 먼저 임상수행능력평가(CPX)에서 PPI 분야의 중요도를 평가 하였을 때 16.7%로 비교적 낮게 평가되었다. PPI의 각 항목별 중요도를 평가하였을 때, SEGUE 지침에서
는 정보획득과 환자관점이해, 정보전달이 각각 26.1%, 25.0%, 22.8%로 높게 평가되었다. 칼라마주 지침에서는 환자관점이해와 정보획득이 각각 20.6%와 18.9%로 높게 평가되었으며, 캘거리-캠브리지 지침에서는 정보획득과 신체진찰이 각각 28.9%와 27.8%로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Macy 지침에서는 경청과 공감이
21.1%로, 서울 경기 컨소시엄에서는 관계형성과 경청이 17.8%와 15.6%로 높게 평가되었고, 대구·경북 컨소시엄에서는 정보획득이 28.9%, 관계형성이 26.1%로 높게 평가되었다. 이상과 같이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볼 때 PPI를 평가 시 정보획득과 관계형성에 좀 더 배점을 줄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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