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웃음요법이 심리적 스트레스, 타액코티졸,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효과

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 of a laughter therapy on employment-stress and subjective happiness of nursing students. The study was designed us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he participants consisted of 48 fourth year nursing students in K College and D College of D City who were assigned to an experimental group (n=24) or a control group (n=24). experiment was conducted for the period from June 1 till 30, 2017.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 laughter therapy was conducted a total of eight times, once every 60 minutes, twice a week, no such program was conducted with the control group. Collected data was conducted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and the effect of the program was investigated on stress, salivary cortisol, subjective happiness questionnaire, and physiological stress.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through χ²-test, fisher’s exact test, and independent t-test, using SPSS/WIN 23.0 program. The results do the study, the experimental groups to which laughter therapy was applied, showed better psychological stress(t=-8.50, p<.001), saliva cortisol level(t=-6.53, p<.001), subjective happiness(t=5.32, p<.001), which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actively use the laughter therapy for the nursing college students as an effective evidence based intervention method to reduce employment-stress and improve subjective happiness.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웃음요법을 적용하여 웃음요법이 간호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와 주적행복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동 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 연구이다. 대상자는 D광역시에 위치한 K대학 교와 D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학과 4학년 학생으로 실험군은 24명, 대조 군은 24명이었으며, 2017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 실험군에게는 웃음요법을 1회 60분간, 주 2회 총 8회 중재하 였고, 대조군에게는 아무런 중재를 하지 않았다. 자료수집은 중재 전과 중 재 직 후에 시행하였고, 실험군의 효과검증을 위해 취업스트레스, 주관적 행복감은 설문지로, 생리적 스트레스는 타액코티졸로 측정하였다. 자료분석 은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사전 동질성 검정은 χ²-test, Fisher’s exact tes를, 가설검정은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웃음요법을 적용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심리적 스트레스 (t=-8.50, p<.001), 타액코티졸(t=-6.53, p<.001), 주관적 행복감(t=5.32, p<.001) 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이상의 연구 결과로 웃음요법이 간호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와 생리적 스 트레스 지표인 타액코티졸을 감소시키고 주관적 행복감을 높여주는 효과적 인 중재임을 확인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를 감 소시키고 주관적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효과적인 간호중재방법으로 웃음요 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