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의 영양, 통증 및 피로관련 논문분석
- Author(s)
- 박정숙; 김혜옥; 문미영; 오윤정; 윤매옥; 정귀임; 황보수자
- Keimyung Author(s)
- Park, Jeong Sook
- Department
- Dept. of Nursing (간호학)
- Journal Title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 Issued Date
- 2002
- Volume
- 13
- Issue
- 3
- Keyword
- cancer patients; nutrition; fatigue; pain; analysis research
- Abstract
- Objectives : This study is aimed to analyze
the trend of research on nutrition, pain and
fatigue of cancer patients in Korea, suggest
direction for future research of nutrition, pain
and fatigue of cancer patients. Methods : 74
studies published from 1991 to 2001 were
examined according to the year of publication,
types of journal, research design, types of
disease, care methods, major concepts, tool and
research findings. Results : 1) The number of
studies related nutrition, pain and fatigue of
cancer patients had increased rapidly since the
1996's(78.4%). 2) 42 nutrition, pain and fatigue
of cancer patients studies(56.1%) were done for
a thesis for a degree and 32 were nondegree
research studies(43.9%). 3) 70 studies(94.7%)
were quantitative study, which included in 40
descriptive studies(54.1%), 22 experimental studies
(29.75), 5 correlative studies(6.8%), 2 comparative
studies(2.7%) and 1 case study(1.4%), and 4 studies(5.3%) were qualitative study, which
included in 3 content analysis studies(3.9%) and
1 phenomenological study(1.4%). 4) Researches
about cancer more than 2 were the most by 48
studies(66.1%), following leukemia researches
were 8 studies(10.8%), breast cancer researches
were 7 studies(9.5%), gastric cancer researches
were 4 studies(5.4%), pediatric cancer researches
were 3 studies(4.1%), uterine cancer researches
were 2 studies(2.7%). 5) Researches about
chemotherapy were the most by 39 studies
(52.6%), following analgesic researches were 14
studies(18.9%), researches that do not present
treatment method were 9 studies(12.2%),
radiation researches were 7 studies(9.5%). 6) In
22 experimental studies, the effects of 13 types
of nursing interventions were tested. Research
findings were effective almost but muscle
relaxation therapy to decrease nausea and
vomiting was no effect. Conclusion : We need
more researches about research of nutrition,
pain and fatigue of cancer patients, especially
need to prove the effect of intervention or
program for nutrition, pain and fatigue of cancer
patients by experimental research designs and
need more qualitative researches to identify
indepth the meaning of nutrition, pain and
fatigue of cancer patients.
본 연구는 1991년에서 2001년 6월까지 암환자의 영
양, 통증, 피로와 관련된 논문 74편을 대상으로 연도별,
학회지별, 연구설계별, 질병별, 치료방법별, 각 세부주제
별로 주요개념, 측정도구와 연구결과별로 나누어서 분석
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대별로 살펴보면, 1996년 이후부터 논문이 증
가하였으며, 1997년에 16편(21.5%)으로 가장 많은 것
으로 나타났다. 세부주제별로 살펴보면, 영양은 1997년
에 10편(25.8%)으로 가장 많았고, 피로는 1997년,
1999년, 2000년에 각각 4편(29.0%)이었으며, 통증은
1999년, 2000년, 2001년에 각각 4편(18.2%)으로 고
른 분포를 보여주었다.
2) 학회지별로 분석해보면, 석사학위논문이 39편(51.9%)
으로 가장 많았으며, 세부주제별로도 암환자의 영양, 피
로, 통증에 관한 논문은 석사학위논문이 가장 많은 것으
로 나타났다.
3) 연구설계별로 살펴보면, 양적연구는 70편(94.7%)이
었고, 질적연구는 4편(5.3%)이었다. 양적연구 중에서
조사연구가 40편(54.1%)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사실험
연구는 22편(29.7%)이었다. 질적연구로는 내용분석 연
구가 3편(3.9%), 현상학적 연구가 1편(1.4%)이었다.
세부주제별로 살펴보면, 영양은 유사실험연구가 18편
(47.4%), 피로는 조사연구가 10편(71.5%), 통증은 조
사연구가 15편(68.3%)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
다. 피로와 통증에 관한 질적 연구는 없는 것으로 나타
났다.
4) 암종류별로 살펴보면, 암(2가지 이상의 암을 포함
한 경우)이 49편(66.1%)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이 백혈병이 8편(10.8%), 유방암 7편(9.5%), 위암 4
편(5.4%), 소아암 3편(4.1%), 자궁암 2편(2.7%)의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주제별로 살펴보면, 영양, 피로,
통증은 암(2가지 이상의 암을 포함한 경우)에 관한 논문 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 폐암, 간암을 대
상으로 한 논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치료방법별로 살펴보면 화학요법이 39편(52.6%)
으로 가장 많았고, 진통제 투여가 14편(18.9%), 치료
방법을 제시하지 않은 논문이 9편(12.2%), 방사선 치료
7편(9.5%)의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주제별로 살펴보면
영양은 화학요법이 28편(74.0%), 피로는 화학요법이 9
편(64.0%)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증은
진통제 투여가 13편(59.1%)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
타났다.
6) 실험연구의 간호중재를 살펴보면, 영양은 10가지,
피로는 1가지, 통증은 2가지 간호중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중재에 따른 연구결과들은 거의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오심, 구토를 줄이기 위한 근육이완
요법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1) 암환자의 영양, 피로, 통증에 관한 연구가 더욱더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
증하는 실험연구와 암의 진행상태, 치료과정 동안의 종
단적 연구가 필요하다.
2) 암환자의 영양상태, 피로, 통증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객관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측정도구의 개발이 필요
하다.
3) 개인에 따른 영양상태, 피로, 통증에 대한 경험의
차이를 알기 위한 심층적인 연구인 질적연구가 필요하다.
4) 향후 10년 정도의 단위로 암환자의 영양, 피로,
통증에 대한 연구경향을 밝히고 미래 연구방향을 제시하
는 계속적인 분석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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