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특발성 막성 신염의 예후인자
- Author(s)
- 이태희; 서상혁; 장국진; 박성배; 김현철; 박관규
- Keimyung Author(s)
- Park, Sung Bae; Kim, Hyun Chul; Park, Kwan Kyu
- Department
- Dept. of Internal Medicine (내과학)
Dept. of Pathology (병리학)
- Journal Title
- 대한신장학회지
- Issued Date
- 1997
- Volume
- 16
- Issue
- 2
- Abstract
- The 70 adult patients with idiopathic membranous glomerulonephritis(IMGN), in whom renal biopsy has been performed at Keimyung University Dongsan Hospital, between January 1982 and December 1995 were studied for the clinical evolution of the disease and factors which might be involved in the deve- lopment of chronic renal failure. There was 41 males and 29 females with a mean age of 41 years. Mean time from the onset to the renal biopsy was 13 montbs. The clinical presentations at the time of diagnosis were nephrotic syndrome(61.4%), asympto- matic urinary abnormality(21.4%), acute nephritic sy- ndrome(14.3%), and recurrent gross hematuria(2.9%). During the mean follow-up period of 40±31 months, eleven(15.7%) of the patients developed chronic renal failure and five of them had end-stage renal disease. Five and ten years renal survival were 81.2% and 66.4%, respectively. In univariate analysis of clinical prognostic factors for progression to renal failure using Kaplan-Meier method, four parameters ', serum creatinine >=1.4mg/ dL(p=0.011), hypoalbuminemia 2.5g/dL(p<0.01), heavyproteinuria >=10.0g/day(p=0.036) and remission of proteinuria < 2.0g/24hr (p<0.01) were found to have predictive value. No effect was observed in the age, sex, steroid and/or immunosuppressive therapy, hy- pertension and serum total cholesterol concentration on prognosis. In univariate analysis of pathologic prognostic factors, interstitial fibrosis(p=0.036) and inflammation(p=0.011) were significant for predictive value.
1982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만 14년간 계명의대 동산병원 내과에서 경피적 신침생검을 통하여 특발성 막성 신염으로 진단된 70예의 특발성 막성 신염 호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만성 신부전으로의 진핸 여부를 알기 위해 임상 및 병리조직학적인 여러 예후인자를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막성 신염은 원발성 사구체 신염의 8.6%를 차지하였다. 성별비는 1.4:1로 남자에게 약간 많았다. 평균 연령은 41세였고, 연령별로는 50-59세 사이가 27.1%로 가장 많았다. 임상 발현 양상은 신증후군이 43예(61.4%)로 가장 많았고, 무증상적 뇨이상은 15예(21.4%), 급성 신염 10예(14.3%), 재발성 육안적 혈뇨 2예(2.9%) 순이었다. 신생검 당시 고지질혈증은 58예(82.8%)에서, 신증후군 범위의 단백뇨는 52예(74.3%)에서, 저알부민 혈증은 30예(42.8%)에서, 고혈압은 9예(12.8%)에서 관찰되었다. 진단시 병리조직학적 병기는 제2기가 32예(45.7%)로 가장 많았고, 제3기 21예(30.0%), 제1기 13예(18.6%), 제4기 4예(5.7%)순이었다. 평균 40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동안 11예(15.7%)에서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하였고, 이중 5예는 말기 신부전까지 이행되었다. 진단시부터 5년후의 신생존률은 81.2%였고, 10년 신생존률은 66.4%였다. 단 변량 분석에서 만성 신부전으로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임상적 예후인자로는 진단시의 혈청 creatinine이 1.4mg/dL 이상의 신기능을 갖는 경우, 저알부민혈증, 1일 10g 이상의 심한 단백뇨를 가진 경우에 불량한 예후를 보였고, 경과증 단백뇨의 관해가 있었떤 군에서는 예후가 좋았다. 병리조직학적 예후인자들의 단변량 분석에서는 신간질의 섬유화 및 염증소견이 있는 군에서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이 유의하게 많았다. 단변량 분석을 이요한 본 연구에서 특발성 막성 신염의 만성 신부전으로의 진행에 관여하는 예후인자로 진단시의 신기능, 저알부민혈증, 1일 10g 이상의 단백뇨, 단백뇨의 관해 및 신간질 변화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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