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세포암종에 대한 간절제술 후 조기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
- Author(s)
- 박의준; 김용훈; 강구정; 임태진
- Keimyung Author(s)
- Park, Ui Jun; Kim, Yong Hoon; Kang, Koo Jeong; Lim, Tae Jin
- Department
- Dept. of Surgery (외과학)
- Journal Title
- 대한간학회지
- Issued Date
- 2008
- Volume
- 14
- Issue
- 3
- Abstract
- Background/Aims
Early recurrence (ER) after liver resection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s impacting the prognosis and survival of patients with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factors associated with ER after curative hepatic resection for HCC.
Methods
From the July 2000 to July 2006, 144 patients underwent hepatic resection for HCC at a single institution. After excluding those with ruptured HCC, combined or mixed HCC, and who died during admission, 116 patients were analyzed. Patients with ER (defined as within 1 year) were compared with those who remained free of disease for more than 1 year. Various clinical characteristics including tumor and operative factors were evaluated to determine the factors predicting postoperative ER using un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es.
Results
ER occurred in 51 patients (44%). In the univariate analysis, tumor size (P=0.001), microvascular invasion (P=0.003), portal vein invasion (P=0.001), TNM stage (P=0.010), serum levels of alpha-fetoprotein (AFP) (P=0.002) and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P=0.011), and operative time (P=0.033)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ER. AFP and AST were the independent predictors of ER in the multivariate analysis (P<0.05).
Conclusions
Preoperative serum AFP and AST levels were the independent risk factors for ER after surgical resection for HCC. Close postoperative surveillance is recommended for early detection of recurrence and additional treatments in patients with these factors
Keywords: Carcinoma, Hepatocellular; Hepatectomy; Recurrence; Risk Factor
목적: 간세포암종으로 간절제술을 시행받은 환
자에서 조기재발은 수술 후 생존율과 가장 밀접한
연관을 보이는 인자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
에서는 간세포암종의 근치적 절제 후 암의 조기재
발과 관련을 보이는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00년 6월부터 2006년 6월까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에서 간세포암종
으로 근치적 간절제를 시행한 환자 144명 중 파열
성 간세포암종, 혼합성 내지는 복합성 간세포암종,
혹은 재발성 간세포암종에 해당하는 환자들과 주
술기에 사망하였거나 추적관찰에서 소실된 환자들
을 제외한 총 116명을 대상으로 수술 후 12개월 내
에 암이 재발한 조기재발군과 같은 기간 동안 재발
이 없었던 환자군 간에 종양인자, 간기능인자 및
수술인자의 차이가 있는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
다. 결과: 조기재발군에서 간절제술 시행 전의 혈
청 알파태아단백과 혈청 AST 수치가 더 높았으며,
종양의 크기가 5 cm 이상이거나 TNM 병기가 높
은 환자 혹은 조직학적으로 종양의 미세혈관침윤
과 간문맥침윤이 있는 환자들의 빈도가 더 높았고,
수술시간이 더 길었다. 다변량 분석에서 이들 인자
중 술전 혈청 알파태아단백과 혈청 AST 수치의
상승이 간세포암종의 수술 후 조기재발과 독립적
인 연관성을 보였다. 결론: 간세포암종 환자에서
수술 전 혈청 알파태아단백과 AST 수치의 상승은
술후 조기재발의 독립적인 예측인자이다. 이들 위
험인자를 가진 환자에서는 수술 후 더 면밀한 추적
관찰이 필요하겠으며, 술후 보조적 전신항암요법
및 면역치료, 혈관형성 억제제 치료 등을 적극 고
려할 필요가 있다.
색인단어: 간세포암종, 간절제술, 재발, 위험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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