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체중이 사춘기여성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Fifty seven healthy girls aged 13-16years were recruited in this study to identify whether low birth weight could affect the puberty bone mineral density(BMD). We measured BMD at both the total body and lumbar spine using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DXA) in a group of girls who had low birth weight (<2500g) and in a control group of normal birth weight (>= 2500g).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birth weight and the puberty BMD. Our data suggest that low birth weight does not influence the puberty BMD.

13세에서 16세사이 57명의 중 학교 3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출생체중을 기준으로 저체중 출산 아와 정상체중 출산아 두 군으로 나누어 이중에너지 방사선 홉수계측법에 의해 골밀 도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출생체중은 저체중 출산아에서 정상체중 출산 아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적었다(p<0.05). 2) 요추부(L1-L4) 및 전신 골밀도는 두 군에서 각각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출생체중과 골밀도와의 상관관계에서는 전신 골밀도(r=0.348) 및 요추부골밀도(r=0.459)에서 모 두유의한상관관계를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출산 당시 저체중은 사춘기여 성의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