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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기침의 원인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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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전영준
Keimyung Author(s)
Jeon, Young June
Department
Dept. of Internal Medicine (내과학)
Journal Title
대한내과학회지
Issued Date
2002
Volume
63
Issue
2
Abstract
null
만성기침은 그 원인이 다양하나 특징적인 소견이 별
로 없고 진단방법에 있어서도 결정적인 검사방법이 없
어서 진단에 있어서 어려운 점이 많은 다루기 힘든 증상
이다. 상세한 병력이 진단에 필수적이지만 특수한 검사
를 시행하여야 진단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때로는
전문의에게 의뢰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또
치료에 있어서도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재발이 잦은 질
환도 있어서 환자가 의사의 판단에 따라오지 않는 어려
움도 있을 수 있다.
후비루, 기관지천식, 위식도역류질환이 가장 흔한 원
인 질환이나 진단이 쉽지 않아서 때로는 가장 의심이 가
는 질환에 대하여 충분한 기간 동안 치료를 하여 그 반
응을 보아야만 진단이 가능할 수도 있고, 또 이들 질환
이 한 가지 이상 같이 있는 경우도 드물지 않기 때문에
면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후비루와 기관지천
식, 기관지천식과 위식도역류가 같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염두에 두고 어느 한 질환의 치료에 반응이 좋지
않으면 이러한 원인을 고려하여야 한다.
비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할 때 주의하여야 할 점은
최근에는 2∼3세대의 항히스타민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
나 1세대 항히스타민보다 효과가 훨씬 떨어지므로 1세
대 항히스타민을 사용하여야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
으며 위식도역류질환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24시간 식도
pH 측정을 하는 것이 아니고 의심되면 역류에 대한 치
료를 하여 그 반응을 관찰하도록 권하고 있지만 상부위
장관내시경 소견 등이 첨부되지 않으면 proton pump
inhibitor와 prokinetic drug 등의 약제가 건강보험의 적
용을 받을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도 개선되어야 할 사항
으로 생각된다.
Alternative Title
Chronic Cough
Keimyung Author(s)(Kor)
전영준
Publisher
School of Medicine
Citation
전영준. (2002). 만성기침의 원인 및 치료. 대한내과학회지, 63(2), 118–125.
Type
Article
ISSN
1226-329x
URI
https://kumel.medlib.dsmc.or.kr/handle/2015.oak/37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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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chool of Medicine (의과대학) > Dept. of Internal Medicine (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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