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태아 곤란증 신생아에서 생후 혈중 Cytokine 수치의 의의
- Author(s)
- 최원정; 이종욱; 김천수; 이상락; 김준식; 권태찬
- Keimyung Author(s)
- Kim, Chun Soo; Lee, Sang Lak; Kim, Joon Sik; Kwon, Tae Chan
- Department
- Dept. of Pediatrics (소아청소년학)
- Journal Title
- 대한신생아학회지
- Issued Date
- 2004
- Volume
- 11
- Issue
- 1
- Abstract
- Purpose : To determine the relation between the initial plasma cytokine response and the neurological prognosis in term infants with severe fetal distress.
Methods : Infants with severe fetal distress at birth (n=23) were studied prospectively. Cytokine concentrations were measured from umbilical cord blood at 3 and 12 hours of life by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s for interleukin (IL)-1β, IL-6, and IL-18. The study groups were divided into good (n=14) or poor prognostic group (n=9) according to survival and presence of cerebral palsy (CP) later and correlations with afore mentioned cytokine levels were determined.
Results : Cord blood IL-1β and IL-18 concentrations were similar in both groups. However, infants with poor prognosis had significantly higher median (range) IL-6 concentration than infants with good prognosis at 3 hours [323.6 (32.6-812.8) vs. 38.4 (6.3322.7) pg/mL] (P-0.001), and 12 hours of life [287.1 (16.4-769.1) vs. 66.2 (8.8-757.8) pg/ mL] (P<0.05). Significant higher IL-6 levels greater than 200 pg/mL were observed at 3 hours (P二0.005) and at 12 hours of life (P=0.023) for poor prognosis group.
Conclusion :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neurologic outcome and plasma IL-6 levels. Higher concentrations of IL-6 (>200 pg/mL) may be a useful indicator of poor neurological outcome in infants with severe fetal distress.
목 적 : 중증 태아곤란증이 있었던 신생아에서 혈중 cytokine 수치와 치료 후 예후와의 관계에 대해서 알 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계명대학 교 동산의료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중증 태아곤란증이 있어서 입원한 만삭아중 치료 후 예후에 따라 별 후 유증이 없이 생존한 양호군과 사망하거나 뇌성마비의 후유증을 보인 불량군으로 나누어, 각군에서 임상양상 (평균 재태기간, 입원시 혈중 pH, 1분 Apgar 점수), 생후 3시간과 12시간의 혈중 cytokines (IL-1β, IL-6, IL-18) 수치를 비교분석하였다. 주산기 가사 기 준은 태아곤란증(late 혹은 variable deceleration, 태 아 서맥)이 있거나 1분 Apgar 점수가 3점 이하인 경 우로 하였고, 심한 기형이 있거나 초기 패혈증이 있은 경우와 산모가 임상적 융모양막염이 있었던 경우는 제외하였다. 혈중 cytokine 측정은 ELISA kit를 이용 하였으며 통계적 분석은 WIN SPSS 11.0 version을 이용하여 Student t-test, Chi-square test 및 Mann-Whitney test를 이용하여 P<0.05일때 의미있 다고 하였다.
결 과:총 23례중 양호군이 14례(60.9%), 불량군은 9례(39.1%)였으며, 평균 재태기간과 1분 Apgar점수 및 외부 출생아 빈도, 입원시 혈중 pH 및 HC03 등 은 두군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생후 3시간과 12시 간의 혈중 cytokine의 중앙값(범위)는 IL-1β와 IL-18 수치는 각각 유사하였으며, IL-6 수치는 각각 양 호군에서 38.4 (6.3-322.7)과 66.2 (8.8-757.8) pg/mL로 불량군 323.6 (32.6-812.8)와 287그 (16.4-769.1) pg/mL로 불량군에서 양호군보다 생후 3시간과 12시 간 모두 의미있게 높았다(P<0.05). 생후 3시간에 IL-6 수치가 200 pg/mL 이상일때 불량군일 경우가 민감 도 81.7%, 특이도 81.3%로 의미있게 많았고(P= 0.005), 생후 12시간에 IL-6 수치가 200 pg/mL 이상 일때 불량군일 경우가 민감도 75%, 특이도 81.3%로 의미있게 많았다(P=0.023).
결 론 :주산기 가사 환아에서 생후 초기의 혈중 IL-6 수치가 치료 후 예후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생 각되며, 특히 200 pg/mL 이상일때 예후가 불량한 경 우가 많았고 향후 이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 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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