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머레이저 근시교정술 후 근시로의 역행에 대한 스테로이드 치료의 효과 : 장기 추적관찰
- Author(s)
- 김기산; 정현정
- Keimyung Author(s)
- Kim, Ki San
- Department
- Dept. of Ophthalmology (안과학)
- Journal Title
- 대한안과학회지
- Issued Date
- 1998
- Volume
- 39
- Issue
- 9
- Abstract
- To evaluate the long-term effect of topical corticosteroid treatment on reversing myopic regression after excimer laser photorefractive keratectomy (PRK), 118 eyes of 102 patients demonstrating myopic regression of more than -1. 00D were treated with 0.1% dexamethasone eye solution, and the changes in visual acuity, refraction and corneal haze after treatment were assessed.
The mean preoperative refraction was -6.89D. The mean myopic regression was 72D which improved to +0.12D after treatment and the mean uncorrected visual acuity also improved from 0.51 to 0.92. Corneal haze of Grade 1.04 at the time of regression decreased to Grade 0.61 after treatment. All eyes showed improvement after dexamethasone treatment but among 88 eyes which underwent long-term follow-up of the average 21.2 months (6—24 months), 48.9%(43 eyes) showed at least one episode of repeated regression while 51%(45 eyes) remained stable. Whether regression developed again depended on the changes of corneal haze (p<0.05).
This study suggest that the effect of topical corticosteroid on reversing myopic regression after PRK lasted long in a significant number of eyes, and so topical corticosteroid treatment could be tried before planning retreatment which also would have some complications.
엑시머레이저 근시교정술 후 근시로의 역행이 온 경우 다시 굴절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시행하 는 스테로이드 점안의 장기적 치료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1.00D 이상의 근시로의 역행을 보 인 환자 102명(118안)을 대상으로 0.1% dexamethasone을 점안하고 치료 전후의 시력과 굴 절력 및 각막혼탁도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술전 평균 굴절이상은 -6.89D였고 엑시머레이저 수 술 후 평균 -1.72D의 근시로의 역행을 보였다. Dexamethasone 치료 후 +0.12D로 굴절이상 의 호전을 보였고 나안시력도 0.51에서 0.92로 호전되었다. 각막 혼탁 또한 치료 전 평균 Grade 1. 04에서 치료 후 Grade 0. 61로 의의있게 개선되었다. 118안 모든 예에서 dexamethasone 치료 후 일단 1.00D 이상 원시로의 굴절 변화를 보였으며 평균 21.2개월(6 ~48개월)동안 장기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88안 중에서는 51.1%(45안)에서는 안정된 굴절상태 를 유지하였고 48.9%(43안)는 근시로의 역행이 다시 관찰되었다. 장기간 관찰 후 역행의 재발 여부는 각막혼탁도의 변화양상과 연관성이 있었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보아 엑시머레이저 근시교정술 후 근시로의 역행시,굴절력과 각막혼탁의 회복 에 미치는 스테로이드치료의 효과는 모든 예에서 적어도 일시적인 효과를 나타낼 뿐 아니라 상 당수에서 그 효과가 장기적으로 유지되므로 재수술을 고려하기에 앞서 우선 스테로이드 치료를 시도하는 것이 타당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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