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체절제술이 만성 포도막염의 임상경과에 미치는 영향
- Author(s)
- 김유철; 김광수
- Keimyung Author(s)
- Kim, Yu Cheol; Kim, Kwang Soo
- Department
- Dept. of Ophthalmology (안과학)
- Journal Title
- 대한안과학회지
- Issued Date
- 2000
- Volume
- 41
- Issue
- 10
- Abstract
-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evaluate the efficacy of vitrectomy in the patients with chronic uveitis complicated with vitreous opacity and/or epiretinal membrane formation. We reviewed the records of 23 eyes of 23 patients with recurrent chronic uveitis. Final visual acuity improved in 18(78.3%) of 23 eyes, unchanged in 3 eyes(13.0%), but decreased in 2 eyes(8.7%). Five eyes showed a reactivation of inflammation after surgery. In 2 eyes of them, the recurrence was so severe to decrease visual acuity. Intraoperative factors which may be associated with the postoperative recurrence were incomplete vitrectomy, no cryotherapy in the peripheral uveitis with neovascularization, and type of uveitis. However the preoperative severity and recurrence rate of the disease were not significant factors in postoperative recurrence. Our results indicate that the chronic recurrent uveitis with poor vision would be a good indication for vitrectomy, and in these cases, complete vitrectomy and combined cryotherapy may result in better prognosis.
만성 포도막염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유리체혼탁 및 망막전막 등에 의하여 시력이 감퇴된 경우에서 유리체절제술을 통한 치료효과 및 술후 수술이 병의 경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재발성 만성 포도막염의 진단하에 유리체절제술을 시술 받은 23명 23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술후 최종시력은 23안 중 18안(78.2%)에서 향상되었고, 3안(13.0%)은 유지되었으며, 2안(8.7%)에서는 감퇴되었다. 경과 중 5안(21.7%)에서 재발하였으며, 이 중 3안은 재발정도가 경미하였으나 2안은 심하여 시력이 감퇴되는 원인이 되었다. 재발에 관련된다고 여겨지는 술중인자로는 유리체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경우, 주변포도막염중 냉동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 등이었고, 포도막염의 성상은 재발에 관련되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술전의 병의 정도 및 재발회수는 술후재발과는 관계가 적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보아 시력이 불량한 재발성의 만성 포도막염의 경우 유리체절제술이 적응되며, 수술시는 유리체의 완전한 절제와 함께, 필요한 경우 냉동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병의 경과를 좋게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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