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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도하 생검에서 자동생검총의 유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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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정형이창수이성문김홍우성구서수지
Keimyung Author(s)
Rhee, Chang SooLee, Sung MunKim, HongWoo, Seong KuSuh, Soo Jhi
Department
Dept. of Radiology (영상의학)
Journal Title
대한방사선의학회지
Issued Date
1994
Volume
31
Issue
6
Abstract
Purpose : To evaluate the usefulness of automated biopsy devices guns in image-guided biopsy of lung, liver, pancreas and other organs.
Materials and Methods : Using automated biopsy devices, 160 biopsies of variable anatomic sites were performed : Biopsies were performed under ultrasonographic(US) guidance in 95 and computed tomographic(CT) guidance in 65. We retrospectively analyzed histologic results and complications.
Results : Specimens were adequate for histopathologic diagnosis in 143 of the 160 patients(89.4%) - Diagnostic tissue was obtained in 130(81.3%), suggestive tissue obtained in only 3(1.9%). There was no occurrence of significant complication. We have experienced mild complications in only 5 patients-2 hematuria & 2 hematochezia in transrectal prostatic biopsy, and 1 minimal pneumothorax in CT-guided percutaneous lung biopsy. All of them were resolved spontaceously.
Conclusion : The image-guided biopsy using the automated biopsy gun was a simple, safe and accurate method of obtaining adequate specimen for the histopathologic diagnosis.
목적 : 종래 US나 CT유도하에 실시한 미세침흡인생검술은 합병증은 적으나 진단율이 낮은 결점이 있었다. 이에 연자들은 보다 굵은 18-gauge 생검침이 장착된 자동생검총을 이용한 조직생검시 합병증과 병리조직학적 결과 등을 비교분석하여 자동생검총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2년 11월부터 1993년 12월까지 본원 진단방사선과에서 자동생검총으로 조직생검을 실시한 160예를 대상으로 하였따. 95예는 US, 65예는 CT로 유도하였으며, 생검총은 18G Tru-cut needle을 장착한 Pro-mag 2.2(Manan, U.S.A)와 Biopty biosy gun(Bard, Sweden) 및 19.5G Mengini needle을 장착한 Auto-Vac(Angiomed, Germany)을 사용하였다. 시술직후 천자부위를 US나 CT로 촬영하여 합병증 여부를 관찰하였다. 생검부위별로는 총 160예 중 US유도하에 실시한 95예는 간 65예, 전립선 20예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CT유도하에 실시한 65예는 폐 26예, 간 12예, 췌장 6예 등이였다. 결과는 병리조직학 보고서를 바탕으로 하여 특이적 조직학적 진단이 가능했던 경우를 진단적 조직(Diagnostic Tissue)으로, 양성과 악성의 감별이 가능했지만 특이적 조직학적 진단으로서는 부족했던 경우를 암시적 조직(Suggestive Tissue)으로, 임상적 혹은 방사선학적으로 병변을 의심하였으나 조직표본상 특이소견이 없어 진단에 도움을 주지 못한 경우를 비진단적 조직(Non0diagnostic Tissue)으로, 검출된 표본이 조직검사에 불충분하거나 괴사조직 등으로 조직표본으로서 가치가 없었던 경우를 부적합적 조직(Inadequate Tissue)으로 구분하였다.
결과 : 총 160예 중 진단적 조직을 얻었던 경우는 130예(81.3%)로써, US유도하 95예 중 76예(80.0%), CT유도하 65예 중 54예(83.1%)로 양자간에 유의할만한 차이는 없었으며, 암시적 조직을 얻은 경우는 13예(8.1%)였고, 진단적 조직과 암시적 조직을 양성결과로 간주하였을 때 조직생검상 양성결과를 보인 경우는 3예(1.9%)로 US유도하에 림프절생검 2예와 CT유도하에서의 간생검 1예 뿐이었다. 합병증으로는 천자부위 통증을 제외하면, 특별한 처치 없이 자연소실된 경미한 혈뇨 또는 혈변이 각기 2예 및 기흉 1예로, 치료를 요하는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는 한 예도 없었다.
결론 : 자동생검총을 이용한 조직생검술은 인체의 각종 장기에 널리 적용되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방침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라고 사료된다.
Alternative Title
Usefulness of Automated Biopsy Guns in Image-guided Biopsy.
Keimyung Author(s)(Kor)
이창수
이성문
김홍
우성구
서수지
Publisher
School of Medicine
Citation
이정형 et al. (1994). 영상유도하 생검에서 자동생검총의 유용성. 대한방사선의학회지, 31(6), 1127–1132.
Type
Article
ISSN
0301-2867
URI
https://kumel.medlib.dsmc.or.kr/handle/2015.oak/38546
Appears in Collections:
1. School of Medicine (의과대학) > Dept. of Radiology (영상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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