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에 관한 관련요인분석
- Author(s)
- 김윤정; 이경희
- Keimyung Author(s)
- Lee, Kyung Hee
- Department
- Dept. of Nursing (간호학)
- Journal Title
- 대한보건연구
- Issued Date
- 1999
- Volume
- 25
- Issue
- 2
- Abstract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not only to assess how hospital nurses practice their health promoting behaviors but also to identify those affecting factors. The subjects consisted of 388 nurses working at three University Hospitals in Taegu. The data were collected by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from March 2 to March 28, 1998. Questionnaires that employed in this study were the Health Promotion Lifestyles Profile Walker et al. (1987), the Self-Efficacy scale Sherer et al. (1982), and Ware's Health Perception Scale (1979).
The data were analyzed by Cronbach's alpha, mean, standard deviation, percentage, t-test, ANOVA, Tukey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by using SPSS/PC package.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For the factors involved with the practice of health promoting behavior, the mean score was 2.50 and range was 3.68 to 1.48. The factor with the highest mean score was self-esteem (2.82) and the factor with the lowest mean score was exercise(2.06).
2. Health promoting behavior was show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ith self-efficacy(r=.41, P=.000) and perceived health status(r=.37, P=.000).
3. The combination of self-efficacy and perceived health status was explained 24.5% of the variance of health-promoting behavior.
It can be contended above findings show that health-promoting behavior is related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wo cognitive·perceptual factors(self efficacy and perceived health status).
On the basis of the above findings the following recommendations are suggested;
1. Nursing interventions to enhance exercise, nutrition, and health responsibility for nurses must be provided.
2. The strategies enhancing self-efficy which has the significant effect on health-promoting behavior must be developed.
3. Nurses should be considered not only as health promoters, but also as individual who wants to promote her health.
본 연구는 건강증진 제공자로서 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의 수행정도를 파악하고 Pender의 건강증진모형을 근거로 하여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와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간호사들의 바람직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서 좀 더 효율적인 건강증진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설계는 서술적 상관 관계 연구이고, 연구대상은 대구시에 위치한 500병상 규모이상의 3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388명이었고 자료수집 방법은 1998년 3월 2일부터 1998년 3월 28일까지 본 연구자가 각 병원 간호부에 설문지 배부 및 의뢰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도는 건강증진 행위 수행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Pender등이 개발한 건강증진 생활양식 측정도구(HPLP)를 이태화(1990)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하여 Sherer et al(1982)에 의해 개발된 자기효능중 일반적 자기효능 척도를 오현수(1993)가 번역한 것을 사용하였다. 지각된 건강상태를 측정하기 위하여 Ware의 Health Perception Scale를 이향련이 번안하고 본 연구자가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PC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연구문제에 따라 서술통계,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단계적 회귀분석, ANOVA, t-test, Tukey검증방법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는 평균이 2.50이었고, 평균점수가 가장 높은 영역은 자아실현(2.82), 가장 낮은 영역은 운동(2.06)이었다.
2) 건강증진행위와 자기효능감(r=.41, P=.000), 지각된 건강상태(r=.37, P=.000) 간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3)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자기효능감이 다 변수 상관계수가 R=.41로 건강증진행위 수행에서 전체변량의 17.2%를 설명하였다. 자기효능감다음으로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지각된 건강상태, 직업만족도 순서였으며, 위의 변인들 모두 포함시키면 건강증진행위에서 전체변량의 245%를 설명하였다.
4)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인지 지각요인의 인식도와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의 평균이 차이검증을 위해 ANOVA를 사후 검증으로 Tukey test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와 관련 변인들의 차이를 보면 전체 건강증진행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근무병동, 직업만족도였다.
자기 효능감은 근무병동, 직업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지각된 건강상태는 질병경험, 월평균수입, 직업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는 낮은수준으로 나타났고 이와 관련된 요인은 자기 효능감, 지각된 건강상태 순이었으며 건강증진행위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은 자기 효능감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Pender(1982)의 건강증진모형을 부분적으로 지지하였다. 건강증진행위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수들의 설명력은 24.5%밖에 안되므로 건강증진행위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요인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하며 Pender가 제시한 7개의 개인의 인지·지각변수를 포함한 연구가 이루어져야하며, 앞으로 간호사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교육, 건강상담, 건강프로그램의 운영을 계획할 때 간호사의 자기 효능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가 고안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자신감과 아기행동 특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T광역시 소재의 D 종합병원 영유아상담실에서 신생아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한 94명의 산욕기 산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연구도구는 Wolke와 St. James-Robert(1987)가 개발한 '어머니와 아기에 관한 척도(Mother and Baby Scale: MABS)'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서 얻은 주요 결과는, 연구 대상 어머니들의 신생아 양육에 대한 자신감 부족 정도는 보통정도 수준이었으며(평균 24.2점/55점). 어머니의 양육자신감 부족과 신생아의 보채는 행동과는 긍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r=.50, p=.00). 어머니의 자신감 부족은 신생아들에게는 부정적인 행동으로 반영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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