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 반흔 부위에 착상한 자궁외 임신 1예
- Author(s)
- 오상엽; 박준철; 이정호; 김종인; Sang Youp Oh; Joon Cheol Park; Jeong Ho Rhee; Jong In Kim
- Keimyung Author(s)
- Park, Joon Cheol; Rhee, Jeong Ho; Kim, Jong In
- Department
- Dept. of Obstetrics & Gynecology (산부인과학)
- Journal Title
- 대한산부인과학회잡지
- Issued Date
- 2003
- Volume
- 46
- Issue
- 10
- Abstract
- Implantation of a gestational sac within a previous cesarean scar is the rarest form of ectopic pregnancy. A delay in either diagnosis or treatment can lead to uterine rupture, hysterectomy, and significant maternal morbidity due to severe hemorrhage. As developing of transvaginal ultrasound and MRI, early diagnosis could be made and conservative treatment could be possible. We have recently experienced a case of intramural pregnancy implanting in the scar of cesarean section, and enabled the successful treatment to preserve the patient's reproductive capability.
제왕절개 수술 반흔부위에 착상한 자궁벽내 임신은 자궁내 임신중에서도 매우 희귀한 경우로 임신 초기에 진단이 어려워 임신이 진행되면서 자궁파열과 대량출혈이 야기되어 응급자궁적출을 요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질 초음파의 도입으로 자궁과 자궁경관이 비어있고 자궁협부 전방에 임신낭이 있으면서 방광과 임신낭 사이에 정상근육층이 없는 경우 자궁벽내 임신으로 진단하고, 보다 조기에 보존적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수태능력을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저자들은 제왕절개 반흔 부위에 수정란이 착상한 경우로 계속되는 하복통과 질 출혈로 자궁파열의 위험이 높다고 여겨져 자궁절개술을 시행하였고,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기 전에 자궁을 보존하면서 임신 산물을 성공적으로 제거할 수 있었기에 간단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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