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인성 뇌색전증의 진단을 위한 경식도 심초음파도의 유용성
- Author(s)
- 이태희; 조용원; 박영춘; 김권배; 김기식; Tae Hee Lee; Yong Won Cho; Young Choon Park; Gwon Bae Kim; Kee Sik Kim
- Keimyung Author(s)
- Cho, Yong Won; Park, Young Chun; Kim, Kwon Bae; Kim, Kee Sik
- Department
- Dept. of Neurology (신경과학)
Dept. of Internal Medicine (내과학)
- Journal Title
- 대한신경과학회지
- Issued Date
- 1994
- Volume
- 12
- Issue
- 1
- Abstract
- We studied 73 patients with ischemic stroke (56 patients) and transient ischemic attacks (17 patients) to evaluate the clinical efficacy of the two techniques, tansthoracic echocardiography (TTE) and transesophageal echocardiography (TEE). For detecting potential intracardiac sources of cerebral emboli.
Group I (40 cases) patients had no clinical cardiac abnorrnality. And group II (33 cases) patients had cardiac abnormality upon clinical examination. In group I. Intracardiac abnormalities were detected in 5%(2 to 40) with TTE and 37.5%(15 to 40) with TEE, and 34.2%(13 to 38) with TEE among the patients with normal finding with TTE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group II. Intracardiac abnormalities were detected in 21.1%(7 to 33) with TTE and 75.8%(25 to 33) with TEE, and 69.2% (18 to 26) with TEE arnong the patients with normal finding with TTE.
In comparison of 40 patients uith intracardiac source of embolism by echocardiogram (group A) and 33 patients without cardiac source of embolism(group B), atrial fibrillation was observed in 12 patients in group A versus 2 in group B (p<0.01), mean atrial size was 41.5mm in group A versus 35.3mm in group B. and left ventricular hypertrophy was in lQ in group A versus 6 in group B.
Territories of cerebral arteries in cerebral infarction or TlAs of 40 patients with intracardiac source of embolism showed middle cerebral artery in 32.5%, posterior cerebral artery in 25% and bilateral or multiple in 12.5%.
We concluded that TEE is superior to TTE for detecting potential cardiac sources of embolism.
뇌색전증(56예)과 일과성뇌허혈증(17예) 도합 73예(남자 46예, 여자 27예)를 대상으로 발병 후 평균 12.5일(2-28일)에 경흉부 심초음파도(transthoracic echocardiography:TTE)와 경식도 심초음파도(transesophageal echocardiography;TEE)를 동시에 실시하여 진단적 유용성을 비교 관찰하였다.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 심전도 흉부 X-선촬영 등을 실시하여 임상적으로 심장질환이 없는 환자군(I군, 40예)과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군(II군, 33예)으로 나누어 비교할 때, I군에서는 TTE로 40예 중 2예(5.0%)에서 TEE로는 15예(37.5%)에서 심장내 이상소견이 발견되었고, TTE로 정상이었던 38예 중 TEE로 13예(34.2%)에서 심장내 이상소견이 발견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 II군에서는 33예 중 TTE로 7예(21.2%)에서 TEE로 25예(75.8%)에서 심장내 이상소견이 발견되었고, TTE로 정상이었던 26예 중 TEE로 18예(69.2%)에서 심장내 이상소견이 발견되었다.
I군과 II군 모두에서 spontaneous echo contrast(SEC), ASA(atrial septal aneurysm), 좌심방 및 좌심방부속기(LA/LAA)내의 혈전, 대동맥내 혈전, 대동맥판 탈출증, 좌심방 운동저하, 우좌단락 등의 뇌색전원이 되는 심장내 이상소견들은 TTE(17.8%)에서보다 TEE(78.1%)에서 발견율이 높았으나 승모판 탈출증은 TTE에서 더욱 잘 관찰할 수 있었다.
심장내 이상소견의 발견 정도를 비교하여 보면 좌심방 및 좌심방부속기 혈전은 TTE로 1예(1.4%), TEE로는 8예(10.9%)에서 관찰되었고, 대동맥내 혈전과 SEC는 7예(9.6%)와 13예(17.8%)로 TEE에서만 관찰하였다. TTE와 TEE에서는 ASA는 1예(1.4%)와 8예(10.9%), 심첨 운동저하증은 1예(1.4%)와 7예(9.6%)에서, 난원공 개방증은 1예(1.4%)와 3예(4.1%)에서 각각 관찰되어 TEE가 우수함을 보여주었다.
심초음파검사(TTE 및 TEE)로 심장내 이상소견이 발견된 군(A군, 40예)과 발견되지 않았던 군(B군, 33예)을 비교해 보면, 심방세동은 A군에서 12예(30%), B군에서 2예(6.1%)에서 관찰되어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좌심방 크기는 A군에서 41.5mm, B군에서 35.3mm였고, 좌심실비대는 각각 10예(25%)와 6예(18%)로서 양군을 비교하여 각각 유의성을 얻었다.
심초음파검사로 심장내 이상소견이 있었던 40예 중 뇌색전증 환자 28예의 뇌 CT 및 MRI 소견에 의한 혈관영역을 구별해 볼 때, 중대뇌동맥은 13예(32.5%)로 가장 많았고, 후대뇌동맥은 10예(25.0%), 그리고 다발성뇌경색은 5예(12.5%)였고, 그 중 출혈성뇌경색은 1예(5%)였다.
이상의 성적에서 심인성 색전원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로서 TTE보다 TEE가 우수하였으며 심인성 뇌색전증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TTE와 더불어 TEE가 필수적이라 생각된다.
- 공개 및 라이선스
-
- 파일 목록
-
Items in Repository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