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의 동산의료원에서 분만한 자궁내 태아 사망의 임상적 분석
- Author(s)
- 김종인; Jong In Kim
- Keimyung Author(s)
- Kim, Jong In
- Department
- Dept. of Obstetrics & Gynecology (산부인과학)
- Journal Title
- 대한산부인과학회잡지
- Issued Date
- 1999
- Volume
- 42
- Issue
- 1
- Abstract
- Objective: The objectiv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valuate incidence, parirty, gestational age, cause, termination method, and maternal complication of fetal death in utero(IUFD) clinically. Methods: A retrospective analysis was made of the birth register and hospital records of 384 cases of the fetal death in utero among 23,703 deliveries at Dongsan Medical Center, Keimyung University during 5 years from January 1993 to December, 1997. Results: The incidence of the fetal death in utero was 1.62%. The parity of mother in the fetal death in utero was the most highest in the nulliparous group(26.0%). The most common gestational week when the fetal death in utero was detected was 25-28 weeks gestational period(29.4%). The sex ratio of male vs female fetus was 1.32:1, and the cases of the fetal death in utero weighting less than 2500 gm were 332 cases(86.3%). The mode of the delivery for the fetal death in utero showed that the induction of labor was most common 71.6%, the spontaneous delivery 27.8%, and the laparotomy was 0.2%. The causes of the fetal death in utero showed unexplained causes(34.l%), congenital anomaly(I6.9%), maternal disease(14.3%), pregnancy-induced hypertension(9.6%), abruptio placenta(8.8%), cord complication(5%), and placenta previa(4%). There were 38 cases(9.8%) of maternal complication. Conclusion: The cause in about one third of the IUFD could not be determined by this clinical studies, so further studies with autopsy and chromosomal study must be made on stillborn infants, placenta, cord and fetal membranes in cases where the causes is unknown for the purpose of good outcome in next pregnancy. Key words; Intruterine fetal death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자궁내 태아 사망의 빈도, 출산력, 원인, 유도분만방법, 합병증등을 임상적으로 비교 분석함이다.
연구방법: 1993년 1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에 입원 분만한 23,703예 중 임신 20주 이후에, 태아 체중 500mg 이상인 자궁내 태아 사망 384예에 대해 임상기록지를 중심으로 후향적 조사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자궁내 태아 사망의 빈도는 1.62%이며, 연령 분포는 18~45세 까지의 분포를 보였으며 26-30세군이 52.6%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출산력 별로 보면 미산부에서 26.0%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자궁내 태아 사망의 기황력은 58예(15%)에 있었다.
자궁내 태아 사망이 가장 많은 임신 주수는 25-28주로 29.4%를 차지하였고, 태위는 두위가 80.7% 였으며 남아와 여아의 비는 1.32:1이었다. 태아 체중이 2500mg 미만인 경우가 86.3%였다. 자궁내 태아 사망의 분만 방법은 유도분만이 71.6%, 자영분만이 27.8%, 개복수술이 0.2%였다.
자궁내 태아 사망의 원인은 원인불명이 34.1%, 선천성 기형이 16.9%, 산모질환이 14.3%, 그 외 임신 중독증, 태반조기박리, 제대이상, 전치태반 순이다.
자궁내 태아 사망의 모성 합병증은 38예(9.8%)에서 나타났으며, 출혈이 7.2%, 혈액응고 장애(DIC)가 2.3%, 자궁경부 열상이 0.2%를 차지하였다.
결론: 자궁내 태아 사망 위험인자를 조기에 치료함으로서 태아사망을 예방하고, 태아 사망을 조기에 발견함으로 산모에게 일어날 수 있는 합병증을 감소시키며, 태아사망의 원인을 가능한 한 정확히 규명하여, 다음 임신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제시되도록 하여야된다.
중심단어: 자궁내 태아 사망
- 공개 및 라이선스
-
- 파일 목록
-
Items in Repository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