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소아백혈병 환자 발생빈도에 관한 연구
- Author(s)
- 이순용; 박광용; 지근하; 고명진; 양태진; 박상규; 박병규; 김상덕; 박기홍; 임영탁; 이영호; 박재선; 신희영; 유철주; 김학기; 이건수; 하정옥; 김흥식; 황태주; 전진호; Soon Yong Lee; Kwang Yong Park; Geun Ha Chi; Myung Jin Ko; Tae Jin Yang; Sang Kyu Park; Byeung Kyu Park; Sang Duk Kim; Ki Hong Park; Young Tak Lim; Young Ho Lee; Jae Sun Park; Hee Young Sin; Chul Joo Lyu; Hacki Ki Kim; Kun Soo Lee; Jeong-Ok Hah; Heung Sik Kim; Tai Ju Whang; Jin Ho Chun
- Keimyung Author(s)
- Kim, Heung Sik
- Department
- Dept. of Pediatrics (소아청소년학)
- Journal Title
-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지
- Issued Date
- 2001
- Volume
- 8
- Issue
- 1
- Abstract
- Purpose: Of the cancers in childhood, leukemia is the most frequent one. For the desirable control of childhood leukemia, the basic data for the incidence has a great importance. The authors made a report about the incidence of leukemia in childhood, which analyzed the data from 126 cases in Kyongnam province, Korea, during 1991~1995.
Methods: The data were obtained from 126 new cases of childhood leukemia who had been living in the Kyongnam province and were diagnosed at the 26 university hospitals or general hospitals in the Kyongnam area and other cities from 1991 to 1995.
Results: The age-and-sex adjusted annual incidence rate per 100,000 population during 1991~1995 varied from 1.82 to 2.86, and cumulative annual incidence rate was 2.41 (male 2.26 and female 2.57 respectively). Male to female sex ratio was 1:1 in total cases. By the major types of childhood leukemia, the cases were composed of acute lymphocytic leukemia 70.6%, acute myelocytic leukemia 26.9% and chronic myelocytic leukemia 2.5%. The cumulative annual incidence rate per 100,000 population (crude rate) during 1991~1995 were 2.77 in Ulsan city, 2.62 in Chinju city and 2.34 in the whole area of Kyongnam province.
Conclusion: It was concluded that the age-and-sex adjusted annual incidence rate per 100,000 of childhood in Kyongnam province was 2.41, which was lower than that in Pusan city in the same period.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the cumulative annual incidence rate between Ulsan area and Chinju area in the same period.
목적: 소아 암들 중에서는 백혈병의 빈도가 가장 높다. 이러한 소아백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발생빈도에 관한 기초적인 자료가 중요함은 말할 필요도 없다. 저자들은 1991~1995년 동안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126례의 소아백혈병환자에 관한 자료를 얻어 이를 분석하고 보고하는 바이다.
방법: 자료는 1991~1995년 동안 경상남도 및 인접한 부산, 대구, 광주 및 서울특별시에 소재하는 26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 입원하였던 경남지역 거주 소아백혈병 환자 126례의 자료를 얻어 이를 분석하였다.
결과: 1991~1995년 동안 경남지역 소아인구 100,000명에 대한 연령 및 성별 정정 연간 발생률은 1.82~2.86이었으며 누적 연간 발생률은 2.41(남 2.26, 여 2.57)이었고 남녀 성비는 1:1이었다. 백혈병의 병형별 분포를 보면 ALL은 70.6%, AML은 26.9%, CML은 2.5%이었다. 1991~1995년 동안 소아인구 100,000명에 대한 누적 연간 발생률은 울산시가 2.77, 진주시가 2.62이었으며 경남지역 전체는 2.34이었다.
결론: 1991년부터 1995년의 만 5년 간 경상남도 거주 소아백혈병 환자는 총 126명으로 연령 및 성별 정정 연간 발생률은 2.41이었으며, 같은 기간의 부산시 성적에 비하면 낮았다. 병형별 분포에서도 ALL의 분포는 같은 기간의 부산시 성적에 비해 낮았다. 이 환자들 중 경남지역 내 병원에서 최초 진단된 예는 15.7%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타 지역병원에서 진단되었으며, 그 중 부산지역 소재 병원에서 진단된 예가 가장 많아 전체 환자의 반 수 이상이었다. 공업이 발달한 동부의 울산지역과 농업이 발달한 서부지역의 진주지역에서 소아백혈병의 누적 연간 발생률은 각각 2.77과 2.62로 울산지역이 약간 높으나 크게 차이가 없었고 경남전체의 2.34에 비하면 양 지역 모두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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