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유병률과 대사증후군 관련 혈액검사 - 일개 대학병원 건강증진센터 수진자 대상으로 -
- Author(s)
- 박미경; 박정숙
- Keimyung Author(s)
- Park, Jeong Sook
- Department
- Dept. of Nursing (간호학)
- Journal Title
-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 Issued Date
- 2009
- Volume
- 9
- Issue
- 3
- Keyword
- Metabolic syndrome; Hematologic tests; Health screen; 대사증후군; 혈액검사; 종합검진
- Abstract
- Background The westernization of lifestyle, the prevalence of obesity, and the aging population are rapidly rising in Korea, leading to the
anticipation of an increased death rate from vascular disease. In light of the metabolic syndrome and its effects on vascular
disease, this study looked at 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and its related hematologic tests.
Methods This study examined a total of 65,533 test results of patients seen at one hospital-based physical examination and health
promotion center between 1997 and 2007. The AHA/NHLBI (2005) criterion for the metabolic syndrome was used in
calculating the prevalence rate. The hematologic tests related to the metabolic syndrome were measured. The ‘metabolic
syndrome’ results and the ‘no metabolic syndrome’ results were compared with the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By sex, metabolic syndrome was found in 21.0% of males, 15.8% of females, and 18.8% of the total number of patients analyzed.
By age, the prevalencerate was 2.72 times greater in the 30s, 4.08 times greater in the 40s, 6.46 times greater in the 50s, 7.15
times greater in the 60s, and 5.53 times greater in the 70s or older when the prevalence rate of the 20s was set to 1 (p=<0.001).
The hematologic tests tha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patients of the metabolic syndrome and others, were total
cholesterol, HbA1c, WBC, RBC, ALT, GGT, creatinine, uric acid, Na, and free T4 in both sexes.AS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only in men while ALP and CRP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just in women
Conclusions Most of the hematologic tests measured in this study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ose who had the metabolic
syndrome and those who did not. It would be useful to study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metabolic syndrome and each of
its components.
본 연구는 일개 종합병원 건강증진센터를 내원한 수진자를 대상으로 1997년부터 2007년까지의 총 65,533건의 검진결과를 분석하여 대사증후군의 유병률과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혈액검사를 분석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연구 자료는 해당 병원의 의학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제공받았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for Window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2. 전체 수진자 현황을 보면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많았고. 연도별로는 2006년에 가장 많았으며, 검진횟수별로는 1회 검진자가 70.2%를 차지하였고, 연령별로는 40대가 가장 많았으며 평균연령은 46.33세였다.
2. 대사증후군 각 구성요소에 대한 유병률은 수축기압과, 고밀도콜레스테롤에서는 여자에게서 높은 유병률을 나타냈고, 체질량지수, 이완기압, 공복혈당, 중성지방에서는 남자에게서 높은 유병률을 나타냈다.
3. 대사증후군 성별 유병률은 남자가 21.0%로 여자 15.8%에 비해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4. 대사증후군 연령별 유병률은 30대 미만 기준으로 30대에서 교차비 2.720배, 40대 4.086배, 50대 6.460배, 60대 7.157배, 70대 이상 5.537배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0.000).
5. 연도별로 본 대사증후군 유병률에서는 남자에서는 2002년에 25.2%로 가장 높은 유병률을 나타냈고, 2000년에 17.2%로 가장 낮은 유병률을 나타냈다. 여자에서는 1998년(23.8%)에 가장 높은 유병률을 나타냈고 2006년에 10.2%로 가장 낮은 유병률을 나타냈다.
6. 검진횟수에 따른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여자에서는 1회 검진에서 17.2%의 가장 높은 유병률을 나타냈고 9회 검진에서 3.6%, 10회, 11회 검진에서는 0%의 유병률을 나타내어 검진횟수가 증가하면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x²=138.092, p=0.000). 그러나 남자에서는 유의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7. 대사증후군과 비대사증후군에서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혈액검사는 남자에서는 총콜레스테롤(p=0.000), 당화혈색소(p=0.000), 백혈구(p=0.000), 적혈구(p=0.000), AST(p=0.006), ALT(p=0.000), GGT(p=0.000), 총 빌리루빈(p=0.001), 크레아티닌(p=0.001), 요산(p=0.000), Na(p=0.030), P(p=0.000), 아밀라제(p=0.000), free T4(p=0.000)이었으며, 여자에서는 총콜레스테롤(p=0.000), 당화혈색소(p=0.000), 백혈구(p=0.000), 적혈구(p=0.000), ALT(p=0.018), GGT(p=0.000), ALP(p=0.024), LDH(p=0.000), 총빌리루빈(p=0.005), 크레아티닌(p=0.010), 요산(p=0.000), Na(p=0.024), 아밀라제(p=0.000), CRP(p=0.038), free T4(p=0.002)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성, 연령, 연도, 검진횟수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만큼 개인에게 맞는 건강관리가 요구되어진다. 또한 본 연구에서 확인한 혈액 검사의 대부분이 대사증후군과 비대사증후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기위해서는 대사증후군 각 구성요소와의 관련성 및 향후 반복 연구가 요구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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