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급성 화농성 고관절염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 Author(s)
- 송광순; 우동화; 이혁
- Keimyung Author(s)
- Song, Kwang Soon
- Department
- Dept. of Orthopedic Surgery (정형외과학)
- Journal Title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 Issued Date
- 2002
- Volume
- 37
- Issue
- 3
- Keyword
- Hip; Acute septic arthritis; Osteomyelitis; Children; Arthrotomy; Early diagnosis; 소아; 급성 화농성 고관절염; 골수염; 관절절개술; 조기진단
- Abstract
-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fine the factors affecting results in acute septic hip arthritis in children and to reduce
the complications.
Materials and Methods : This is a retrospective study of 27 children with 28 hip joint infections, treated with arthrotomy and followed
up for more than 12 months. Results were evaluated according to Merle D’Aubigne’s clinical grade and Bennett’s radiological
grade, and correlated with the time between symptom onset and treatment, the existence of a causative organism, its
species, concomitant osteomyelitis, age of onset and normalized time of C-reactive protein (CRP). We analysed results using the
Pearson Chi Square method.
Results : A delay in treatment, concomitant osteomyelitis of the proximal femur and old age, were factors associated with poor
prognosis. Normalized time of CRP, the existence of a causative organism and species were not correlated with the treatment results.
Conclusion : Shorter duration of disease from clinical onset to the initiation of therapy and concomitant osteomyelitis of the proximal
femur are the most important factors in the treatment of acute septic hip arthritis in children. When analysing results correlated
with the age of onset, precise prospective study is required in many cases of acute septic hip arthritis in children.
목 적 : 소아의 화농성 고관절염에서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조사함으로써 합병증을 줄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화농성 고관절염으로 진단 후 관절 절개 및 배농술을 시행하고 최소 12개월 이상 추적 관찰이 가능하였던 소아 27명 28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치료 결과의 판정은 Merle D'Aubigne의 임상 평가법과 Bennett의 방사선학적 평가법을 이용하였다. 예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요소로서 증상 발현과 치료 시작까지의 시간 간격, 균동정 유무, 균주의 종류, 동반 골수염 여부, 진단시 환아의 연령 및 C-reactive
protein (CRP) 값이 정상화되는데 걸리는 시간 등과 치료 결과와의 상관 관계를 조사하였고 통계방법으로는 Pearson Chi Square법을 이용하였다.
결 과 : 치료 시작까지의 걸린 시간이 길수록, 골수염이 동반될수록, 이환 연령이 높을수록 치료결과에 불량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통계학적 유의
성을 나타내었다. 혈중 CRP값의 정상화까지의 기간, 균동정 유무 및 균주는 통계학적 유의성이 없었다.
결 론 : 소아 급성 화농성 고관절염의 치료에서 병의 조기 진단과 골수염의 합병 여부가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되며, 발병 연령에 따
른 치료 결과의 분석은 보다 많은 증례를 대상으로 보다 많은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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