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제 3 삼분기에 발생한 자발성 혈복강의
성공적인 보존적 치료 1예
- Author(s)
- 배진곤; 박준철; 이정호; 김종인
- Keimyung Author(s)
- Bae, Jin Gon; Park, Joon Cheol; Rhee, Jeong Ho; Kim, Jong In
- Department
- Dept. of Obstetrics & Gynecology (산부인과학)
- Journal Title
- 대한주산의학회잡지
- Issued Date
- 2014
- Volume
- 25
- Issue
- 1
- Keyword
- Hemoperitoneum; Pregnancy; Conservative management; 혈복강; 임신; 보존적 치료
- Abstract
- At early stage of pregnancy, hemoperitoneum often occurs in heterotopic ectopic pregnancy or bleeding of
hyperstimulated ovary and can be managed easily by laparoscopic surgery while maintaining pregnancy. But
in the 3rd trimester pregnancy, surgical management without delivery is very difficult and preterm birth is inevitable
because of life-threatening complications not only for mother but fetus. We present a woman with 31 weeks
and 3 days’ gestation and spontaneous hemoperitoneum that was treated by conservative management without
preterm delivery successfully. A review of the literature was undertaken.
임신 초기에서의 혈복강은 자궁 외 임신과 병합된 임신이나 배란 유도 시 난소 출혈 등의 경우에서 종종 발견되며 복강
경 수술 등으로 비교적 손쉽게 치료가 가능하고 임신도 유지될 수 있다. 그러나 임신이 제 3 삼분기 이후로 진행된 경우
분만이 동반되지 않고서는 수술적인 치료가 어려우며, 출혈량이 많은 경우 산모의 생명뿐만 아니라 태아의 생명도 위험
할 수 있으므로 조산이 불가피하다. 본 저자들은 재태기간 31주 3일의 쌍태임신 산모에서 혈복강을 진단하였고 보존적
인 치료를 시행한 후 분만에 성공한 경험을 하였기에 간단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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