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의 급성 악화 신속대응 가이드라인 개발
- Author(s)
- 이하늬
- Issued Date
- 2021-08
- Abstract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evidence-based guidelines for rapid response to acute deterioration of inpatient. The guidelines were developed according to the Clinical Practice Guideline Adaptation Manual Ver 1.0. The final guidelines consisted of recommendations such as management, recognition, activation, response, and evaluation according to the conceptual model of the rapid response system. The study design was based on a methodological study. The study procedures conducted plan, development, and final phase studies. In the planning phase, a group of 16 experts were formed to evaluate the recommendations of the guidelines derived from the development group, and key questions about the scope of the guidelines were determined. In the adaptation phase, the existing guidelines were searched for rapid response guidelines for patients with acute deterioration based on evidence, and guidelines were selected according to selection criteria and exclusion criteria. A total of 13 selected guidelines were evaluated through quality assessment using the AGREE II tool. In the final phase, the guidelines to be accepted based on the evaluation and results of the guideline development process were finalized, and based on recommendations for key questions, a total of 156 recommendations were drafted. The selected recommendations were given recommendation strength in accordance with the SIGN's rationale rating and recommendation strength framework. The review was reviewed by 16 experts on the adequacy, applicability, and effectiveness of the draft guidelines under the RAM (RAND/UCLA Appropriateness Method) decision-making method. In reflection of the evaluation results of the expert group, It was finalized, including 130 recommendations, as the final guideline for 19 management, 5 recognition, 6 activation, 16 basic responses, 66 crisis responses by system, and recommendations were removed and revised out of the 156 recommendations. To evaluate the applicability of the guidelines, practical applicability and current applicability of guidelines were identified for nurses performing for desk in rapid response team. The overall practical applicability of the guidelines was an average of 4.41±0.78, indicating that the guidelines were highly applicable in actual clinical practice, and the guidelines currently included varied from 18.8 to 85.9%. The guidelines for rapid response to acute deteriorating of inpatients developed in this study are significant in that they have been developed through a systematic and structured methodology based on evidence and presented a framework for establishing the rapid response system. And this guidelines can be used as an educational data for the rapid response team's work and It can also serve as a reference for developing guidelines for the rapid response system within the institution.
본 연구는 입원환자의 급성 악화 신속대응을 위한 근거기반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가이드라인은 임상진료지침 수용개작 매뉴얼 Ver 1.0에 제시된 방법을 활용하여, 국외에서 개발된 급성 악화환자 가이드라인을 국내 실정에 맞게 구성하였고, 위기 대응 가이드라인을 추가로 검색하여 최종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신속대응체계의 개념 모형에 따라 관리, 인식, 활성화, 대응, 평가에 대한 권고로 구성되었다. 연구 절차는 기획, 수용개작, 확정 단계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기획 단계에서는 개발그룹으로 도출된 지침의 권고안 평가를 위한 전문가 집단 16명을 구성하였고, 가이드라인의 범위에 대한 핵심 질문을 결정하였다. 수용개작 단계에서는 근거기반 급성 악화환자 신속대응 가이드라인 개발을 위해 기존의 가이드라인을 검색하였고, 선정기준과 제외기준에 따라 가이드라인을 선별하였다. 선별된 총 13개의 가이드라인에 대해 Appraisal of guidelines for research and evaluation (AGREE II) 도구를 활용한 질 평가, 최신성 평가, 권고 내용 비교표를 통한 내용 및 권고안의 근거 평가, 권고의 수용성 및 적용성 평가의 과정을 통해 가이드라인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였다. 확정 단계에서는 가이드라인 개발 과정에 따른 평과 결과를 토대로 수용개작 가이드라인을 확정하였고, 핵심 질문에 대한 권고안을 바탕으로 가이드라인 총 156개의 권고안을 포함한 초안을 작성하였다. 선택된 권고안은 SIGN의 근거등급과 권고강도 체계에 따라 권고강도를 부여하였다. 외부 검토는 RAM (RAND/UCLA Appropriateness Method) 의사결정 방법에 따라 전문가 집단 16명에게 가이드라인 초안의 적절성, 적용가능성, 효과성에 대한 평가와 적용 여부에 대한 검토를 받았고, 전문가 집단의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156개의 권고안 중 삭제와 수정을 통해 관리 영역 19개, 인식 영역 5개, 활성화 영역 6개, 대응 영역 중 기본 대응 16개, 계통별 위기 대응 66개, 중환자 이송 12개, 평가 영역 6개로 이뤄진 최종 가이드라인으로 130개의 권고를 포함하여 확정하였다. 가이드라인의 실무적용성 평가를 위해 임상현장에서 신속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무적용성 및 현재 지침 적용 유무를 파악하였다. 가이드라인에 대한 전체 실무적용성 평균은 4.41±0.78점으로 지침 내용에 대한 실제 임상업무에서의 적용성이 높게 나타났고, 현재 지침 적용 유무는 18.8~85.9%로 다양하게 포함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입원환자의 급성 악화 신속대응 가이드라인은 근거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구조화된 방법론을 통해 개발되었고, 신속대응체계 구축의 기본 틀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본다. 또한, 신속대응팀 업무에 대한 교육 자료로써 활용할 수 있으며, 기관 내의 신속대응체계에 대한 지침 개발 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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