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s of Hyponatremia on Early Neurological Deterioration and Functional Outcomes in Patients with Acute Ischemic Stroke

Abstract

Although hyponatremia is associated with functional disability and mortality in patients with ischemic stroke, its impact on early neurological deterioration (END) remains underexplored. This study evaluated the effects of hyponatremia on END and functional outcomes in patients with acute ischemic stroke. A retrospective analysis of 5,882 patients admitted to Keimyung University Dongsan Hospital (May 2014–May 2024) identified hyponatremia (serum sodium < 135 mmol/L) in 668 patients (11.4%). END was defined as a ≥ 1-point increase in the NIHSS motor subscore or a ≥ 2-point increase in total NIHSS within 72 hours. Patients with hyponatremia had significantly higher rates of END, unfavorable functional outcomes, and discharge mortality.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confirmed hyponatremia as an independent predictor of END (OR 1.29, 95% CI [1.03, 1.62]), poor functional outcomes at discharge (OR 1.61, 95% CI [1.27, 2.05]), and at 3 months (OR 1.30, 95% CI [1.02, 1.65]), but not discharge mortality (OR 1.37, 95% CI [0.86, 2.15]). Hyponatremia is an important predictor of END and poor functional outcomes in acute ischemic stroke, potentially influencing outcomes indirectly.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explore whether correcting hyponatremia can reduce the risk of END and improve patient recovery.

저나트륨혈증이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장애 및 사망률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일부 존재하나, 저나트륨혈증이 조기 신경학적 악화(early neurological deterioration, END)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본 연구는 급성기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저나트륨혈증이 END와 기능적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2014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과에 입원한 급성기 허혈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END는 입원 후 72시간 이내에 운동 능력이 1점 이상 악화되거나 NIHSS 점수가 2점 이상 증가한 경우로 정의하였으며, 기능적 예후를 평가하기 위해 퇴원 시 사망률, 퇴원 시 및 퇴원 후 3개월 시점의 수정된 랭킨 척도(mRS)를 사용하였다. 저나트륨혈증은 혈청 나트륨 농도가 < 135 mmol/L로 정의하였으며, 저나트륨혈증 유무에 따라 임상적 특성과 결과를 비교하였다. 저나트륨혈증 환자는 전체 5,882명 환자 중 668명(11.4%)을 차지하였고, END의 발생, 퇴원 시 나쁜 기능적 결과(mRS 점수 3–6), 퇴원 후 3개월 시점의 나쁜 기능적 결과(mRS 점수 3–6) 및 퇴원 시 사망률의 비율이 높았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 분석 결과, 변수들을 보정한 후에도 저나트륨혈증은 END (OR 1.29, 95% CI [1.03, 1.62]), 퇴원 시 나쁜 기능적 결과 (OR 1.61, 95% CI [1.27, 2.05]) 및 3개월째 나쁜 기능적 결과 (OR 1.30, 95% CI [1.02, 1.65])의 독립적인 예측 인자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퇴원 시 사망률 (OR 1.37, 95% CI [0.86, 2.15])과의 연관성은 유의미하지 않았다. 저나트륨혈증은 급성기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END와 나쁜 기능적 예후에 중요한 독립적인 인자로, 특히 END를 통해 기능적 결과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급성기 허혈성 뇌졸중 관리에서 전해질 균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저나트륨혈증 교정이 END 위험 감소와 장기적인 기능적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