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 간호전문직관 및 스트레스 대처능력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
- Author(s)
- 이연주
- Issued Date
- 2024-02
- Abstract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소진의 정도를 확인하고 의사소통능력, 간호전문직관, 스트레스 대처능력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소진을 감소시키는 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D광역시 소재 6개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간호사 14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23년 3월 14일부터 2023년 3월 23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중환자실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은 5점 만점에 평균 3.71±0.35점, 간호전문직관은 평균 3.41±0.40점, 스트레스 대처 능력은 평균 3.40±0.31 점, 스트레스 대처능력의 하위요인인 문제 중심 대처는 평균 3.62±0.35점, 정서 중심 대처는 평균 3.14±0.39점, 소진은 평균 2.74±0.48점이었다. 소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업무스트레스가 많음~매우많음인 경우(β=.39, p=<.001), 의사소통능력(β=-.24, p=.001), 주관적 건강상태가 보통인 경우(β=.22, p=.001),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쁨~매우나쁨인 경우(β=.20, p=.002), 스트레스 대처능력의 하위요인인 문제 중심 대처(β=-.19, p=.010)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의 소진에 대한 설명력은 46.3%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환자실 간호사의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해 대상자의 건강상태 증진, 업무 스트레스 완화 및 의사소통능력과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 마련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ommunication skill, nursing professionalism, and stress coping skills on burnout of intensive care unit nurses. This subjects of this study included 149 nurses in intensive care units at six general hospitals in D-City, and data collection was performed from Mar. 14 to 23 2023. The data was analyzed using the SPSS/WIN 23.0 program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he mean of subjects’ communication skill was 3.71±0.35, nursing professionalism 3.41±0.40, stress coping skills 3.40±0.31 and burnout 2.74±0.48 points. The factors significantly affecting burnout included work stress ‘high to very high’ (β=.39, p=<.001), communication skill (β=-.24, p=.001), subjective health status ‘normal’ (β=.22, p=.001) and ‘bad to very bad’ (β=.20, p=.002) and problem-driven coping (β=-.19, p=.010) in order, and the explanatory power of these factors to the burnout was 46.3%.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effective interventions need to provided to improve ICU nurses’ health conditions and to relieve their work stress. Developing the practical strategies to improve nurses’ communication and stress coping skills to reduce their burn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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